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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잇따른 '집값 고점 경고'에도 수도권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36% 오르며, 지난주에 기록한 9년 만의 최고 상승 폭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무더위 속에서도 서울 노원구가 0.35% 오르는 등 재건축 단지나 중저가 단지의 갭 메우기 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8% 올라 지난주 0.25%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2015년 4월 이후 6년 3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노원, 양천구 등 학군이 양호한 지역과 서초, 용산구 등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 폭이 특히 컸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36% 오르며, 지난주에 기록한 9년 만의 최고 상승 폭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무더위 속에서도 서울 노원구가 0.35% 오르는 등 재건축 단지나 중저가 단지의 갭 메우기 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8% 올라 지난주 0.25%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2015년 4월 이후 6년 3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노원, 양천구 등 학군이 양호한 지역과 서초, 용산구 등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 폭이 특히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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