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51만 명에 오늘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가 지급

소상공인 51만 명에 오늘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가 지급

2021.04.19.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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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천 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추가 지급합니다.

이번 2차 신속지급은 지난달 29일 시작된 1차 신속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중기부는 2019년 상반기와 지난해 상반기, 2019년 하반기와 지난해 하반기 등 반기별 비교를 통해 매출이 감소한 41만6천 명을 추가로 발굴해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1차 신속지급 때는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만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해 연매출이 조금만 늘어도 지원에서 제외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오늘(19일) 오전 6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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