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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배터리 전기차 수출이 60% 넘게 늘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 결과 지난해 배터리전기차 수출은 1년 전보다 66% 늘어난 39억 달러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카 수출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영국으로의 수출이 624%, 이탈리아 수출이 260% 증가하는 등 유럽이 친환경차 주요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친환경차 도입 비율이 높은 노르웨이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출한 자동차 물량의 97%를 배터리전기차가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국으로 수출한 자동차 가운데 배터리전기차 비중은 3%에 그쳤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무역협회 조사 결과 지난해 배터리전기차 수출은 1년 전보다 66% 늘어난 39억 달러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카 수출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영국으로의 수출이 624%, 이탈리아 수출이 260% 증가하는 등 유럽이 친환경차 주요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친환경차 도입 비율이 높은 노르웨이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출한 자동차 물량의 97%를 배터리전기차가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국으로 수출한 자동차 가운데 배터리전기차 비중은 3%에 그쳤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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