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내일(6일)까지 일부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이미 예매한 고객에게는 문자를 전송해 안내하고 있다며 다른 열차들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입 수험생들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미리 열차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평소보다 조금 서둘러 이동하거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레일은 주요 역에 안내직원을 집중 배치하고 열차가 지연될 경우 도착역에서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할 수 있도록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