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중국 보따리상...면세점 매출 넉 달 연속↑

돌아오는 중국 보따리상...면세점 매출 넉 달 연속↑

2020.09.29.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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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보따리상 구매가 늘어나면서 국내 면세점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1조 4천441억 원으로, 전달보다 15.3% 늘어나 넉 달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면세점은 올해 초 코로나 확산으로 관광객이 끊기면서 큰 타격을 입어 지난 2월 매출은 전달 대비 반 토막이 났고 지난 4월에는 1조 원 선마저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4월 이후 매월 10%대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난달엔 1년 전 매출의 3분의 2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업계에선 중국에서 내수 회복 조짐이 나타나자 중국 보따리상들이 2주 격리를 감수하고서라도 들어와 한국산 면세품 구매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차유정[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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