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초고속인터넷-IPTV' 결합상품 해지 쉬워진다

7월부터 '초고속인터넷-IPTV' 결합상품 해지 쉬워진다

2020.06.29.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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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소비자가 초고속인터넷과 IPTV가 결합한 유선 결합상품을 해지하는 절차가 간편해집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유선 결합상품도 이동전화와 마찬가지로 이동할 사업자에게 신청만 하면 기존 서비스 해지까지 한 번에 처리되도록 사업자 전환절차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사업자의 부당한 해지 지연이나 해지 신청 누락에 따른 요금 이중 납부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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