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미국에선 韓 비데·중국에선 韓 홍삼 열풍

코로나19에 미국에선 韓 비데·중국에선 韓 홍삼 열풍

2020.05.17.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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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산 비데, 중국에서는 한국산 홍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1분기 비데 대미 수출액은 7만6천 달러로 1년 전보다 4천%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화장지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대체재인 비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 중국의 경우 한국산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홍삼 추출물 수출은 232%, 비타민은 35% 급증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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