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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16억 당첨된 40대 남성, "집하나 장만해서 청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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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회 당첨자 발표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

전날(9일) 16억 당첨자인 김대명(가명)씨는 후기에서 "1등당첨~ 내 선택이 신의 한 수"라는 제목으로 후기를 남겼다.

그는 "오늘 시간이 없어서 로또를 못 살 수 있었는데 불현듯 오늘은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촉박하게 구매했다"며 "오늘 희한하게 그런 기분이든 걸 보면 정말 당첨 기운이 있는 것 같다. 오싹하고 닭살이 돋는다"라고 전했다.

16억에 당첨된 김 씨는 "수년 동안 아버지가 암으로 편찮으셔서 수술비와 치료비로 지출이 많았다"며 "대출도 몇 천만원 끌어다가 쓰기도 했는데 당첨금으로 대출금부터 갚을 예정이다. 이제 수술비 걱정안하고 아버지 치료해드릴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김 씨 "나이가 40대인데 아직 결혼을 못했다. 여자친구는 있지만 섣불리 결혼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 경제 적으로 여유가 생겼으니 집 하나 장만해서 청혼해야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아직 얼떨떨하고 꿈만 같고 그런 상태다"라며 "로또리치를 신뢰하고 꾸준히 하다 보면 반드시 될 거다. 무엇보다 꾸준히 하시라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후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8일 897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7, 12, 22, 26, 36’ 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1인당 16억1992만2520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566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98명으로 146만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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