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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소기업 경기는 대내외 여건 개선과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내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 보고서를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과 수출은 부진하겠지만, 고용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체감경기 부진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내년 중소제조업 생산은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로 감소세가 이어지겠지만, 기저효과와 글로벌 제조업 개선으로 감소 폭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소 서비스업은 고용 여건이 양호해지고 보건, 복지 분야 정부 정책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수출은 글로벌 교역 개선과 신흥국 중심의 수입 수요가 확대되면서 증가 추세로 전환하겠지만, 대기업 주력 업종 중심의 수출 개선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고용은 정부 정책과 내수 회복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지만, 자영업 구조 개편으로 취업자 증가 폭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내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 보고서를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과 수출은 부진하겠지만, 고용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체감경기 부진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내년 중소제조업 생산은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로 감소세가 이어지겠지만, 기저효과와 글로벌 제조업 개선으로 감소 폭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소 서비스업은 고용 여건이 양호해지고 보건, 복지 분야 정부 정책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수출은 글로벌 교역 개선과 신흥국 중심의 수입 수요가 확대되면서 증가 추세로 전환하겠지만, 대기업 주력 업종 중심의 수출 개선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고용은 정부 정책과 내수 회복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지만, 자영업 구조 개편으로 취업자 증가 폭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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