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투자활성화 100조 목표...상반기 62% 재정 집행

내년 투자활성화 100조 목표...상반기 62% 재정 집행

2019.12.19. 오전 11: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가 내년도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민자, 공공 등 3대 분야 투자에 100조 원을 발굴해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장관 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 15조 원을 추가 발굴해 모두 25조 원을 추진하고, 민자사업 15조 원, 공공기관 투자는 60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금융·세제 패키지로 시설자금 등에 10조 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512조 3천억 원의 역대 최고 규모로 편성된 내년 예산을 상반기 중으로 62% 집행해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