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조선 수주 1위 중국에 내줘

5개월 만에 조선 수주 1위 중국에 내줘

2019.10.10.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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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5개월 만에 선박 수주 물량에서 중국에 밀리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영국의 조선 분석 업체인 클락슨리서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 표준화물선환산톤수, CGT로 집계됐습니다.

자국 물량을 절반 이상 쓸어간 중국이 74만 CGT로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32만 CGT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수주량은 한국이 전체의 34%로 2위를 차지했고, 39%를 수주한 중국이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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