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만기 우리銀 DLF 손실률 60%로 확정

19일 만기 우리銀 DLF 손실률 60%로 확정

2019.09.17. 오후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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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9일 만기가 돌아오는 우리은행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의 손실률이 60%로 확정됐습니다.

이 상품은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를 기초로 만든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한 사모펀드로, 최근 독일 국채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원금 전액 손실 우려가 불거졌습니다.

다만,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완화 기대감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손실 금액도 다소나마 줄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DLF 천2백억 원어치의 만기가 돌아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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