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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어제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문제 삼으며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했는데요,
우리 군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하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은 기자!
우리 군이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군요?
[기자]
네, 국방부는 어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의 담화문에 대해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지뢰폭발 사고를 비롯해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MDL을 넘는 행위는 정전협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거듭 비판했는데요,
우리 군이 MDL 일대에서 실시하는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을 예방하고, 침범한 병력을 퇴거시키기 위한 정당한 방어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오늘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군단 사령부를 찾아 작전지휘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조치하고, 도발 시 단호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비무장지대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작전도 시행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북한 김여정 부장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횟수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반발했는데요, 이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북한 김여정 부장은 어제 담화문을 통해 지난 8월부터 10월 17일까지 우리 군이 2천8백여 차례 경고방송과 2백여 차례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남측이 정세격화 행위를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이 우리의 군사적 대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횟수를 세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우리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이 작전적으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이 우리의 21사단과 22사단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것은, 해당 지역에서 최근 북한군의 MDL 월선 행위가 잦은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지금처럼 원칙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으로 대응하는 것뿐 아니라, 북한의 도발 상황에 따라 가용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예고한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거나 국경선 부근에 전력을 증강 배치할 경우, 우리도 대응 수단을 상향할 가능성도 관측됩니다.
더불어 DMZ 일대 감시장비를 계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동향을 엄밀하게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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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어제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문제 삼으며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했는데요,
우리 군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하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은 기자!
우리 군이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군요?
[기자]
네, 국방부는 어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의 담화문에 대해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지뢰폭발 사고를 비롯해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MDL을 넘는 행위는 정전협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거듭 비판했는데요,
우리 군이 MDL 일대에서 실시하는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을 예방하고, 침범한 병력을 퇴거시키기 위한 정당한 방어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오늘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군단 사령부를 찾아 작전지휘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조치하고, 도발 시 단호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비무장지대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작전도 시행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북한 김여정 부장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횟수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반발했는데요, 이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북한 김여정 부장은 어제 담화문을 통해 지난 8월부터 10월 17일까지 우리 군이 2천8백여 차례 경고방송과 2백여 차례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남측이 정세격화 행위를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이 우리의 군사적 대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횟수를 세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우리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이 작전적으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이 우리의 21사단과 22사단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것은, 해당 지역에서 최근 북한군의 MDL 월선 행위가 잦은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지금처럼 원칙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으로 대응하는 것뿐 아니라, 북한의 도발 상황에 따라 가용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예고한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거나 국경선 부근에 전력을 증강 배치할 경우, 우리도 대응 수단을 상향할 가능성도 관측됩니다.
더불어 DMZ 일대 감시장비를 계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동향을 엄밀하게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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