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분 바디캠에 찍힌 폭발 현장..."수백 발 매설 가능성" [앵커리포트]

170분 바디캠에 찍힌 폭발 현장..."수백 발 매설 가능성" [앵커리포트]

2026.10.01.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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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에선 사고 당시 장병들의 보디캠 영상을 비공개로 틀었는데요! 부상 장병이 바닥을 기어서 빠져나오는 모습까지 담겼다고 합니다.

먼저 오늘 국군의날 기념사에 나선 대통령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 얼마 전 비무장지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장병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며,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그제 국회에선 지뢰 폭발 사고 당시 보디캠 영상이 비공개로 재생됐습니다.

지뢰를 밟으면서 1차 폭발로 발뒤꿈치를 다친 중사, 처음엔 부축을 받다가, 2차 폭발로 발목에 중상을 입은 대대장이 더 많이 다친 걸 고려해 "스스로 기어가겠다"고 말합니다.

이송을 맡은 병사 3명은 대대장이 정신을 잃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을 걸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민티07) : 전우애를 발휘해서 이렇게 하는 장면. 그래서 저만 눈물이 글썽글썽하나 했더니 앞에 있는 국민의힘 앞에 있는 의원들도 글썽글썽하더라고요.]

[유용원 / 국민의힘 의원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MDL 남쪽으로 10에서 15m 이상 내려왔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 지뢰가 3m 간격으로 매설이 되면 10m면 3열이 되는 거죠. 수열이 되겠죠. 그다음에 폭이 100m다, 그렇기 때문에 수백 발 이상 매설돼 있을 가능성이….]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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