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노웅래 무죄에 "위법수집증거 배제 때문...녹음파일 들어보자"

한동훈, 노웅래 무죄에 "위법수집증거 배제 때문...녹음파일 들어보자"

2026.08.22.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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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위법수집증거 배제'라는 형식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22일) SNS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노 전 의원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처럼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계속 우길 거면 당시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같이 들어보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이 수사검사가 추가로 영장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문제 삼아 녹음파일을 증거에서 배제했을 뿐 노 전 의원이 돈 봉투를 받은 실체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노 전 의원에게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공천 배제한 것을 사과한 데 대해서는 공소취소 빌드업을 하려는 뻔한 속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노 전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필요성을 설명하면 돈 봉투 소리와 목소리까지 녹음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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