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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8월 18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 경남 거제 옥포동 주민 김서유 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강수영 : 200년 만에 한 번 올 정도의 비라면은 피해가 상당했을 것 같은데 관련해서 산사태 피해 지역이죠.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서유 씨 연결해서 피해 상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 김서유 : 네, 안녕하세요.
◇ 강수영 : 관측 이래의 기록을 갈아치운 거제 폭우, 거주하면서 이런 폭우 보신 적이 있으세요?
● 김서유 : 아니요. 거제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이런 폭우는 처음이었어요. 비가 자주 오는 편이긴 하지만 차가 홍수에 떠내려가고 토사물에 지역이 침수되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 강수영 : 네, 충격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현재 옥포동을 비롯해서 거제의 피해 상황을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김서유 : 네, 옥탑방과 반지하 주택들은 이제 사실상 속수무책으로 물에 잠겼고, 저희 지역 옥포동은 산사태로 아파트가 무너져 청년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어요. 또 집 앞 도로는 보도블록이 깨지고 무너져 내려서 주민들이 위험하게 차도로 걸어 다니고 있고요. 어젯밤 저희 집 앞의 경우에는 가로등이 꺼진 어둠 속에서 경찰 한 분께서 차량을 통제하고 계셨는데, 2차 교통사고가 날까 봐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게다가 폭우 당시에는 배수구 위치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주민들이 직접 나와서 물길을 뚫어야 했을 정도로 초기 대응과 기반 시설 관리에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 강수영 : 아, 그렇군요. 국가 소방 동원령이 발령이 됐고요. 그 외에도 좀 정부가 지원해야 될 다른 필요한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이 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김서유 : 사실 지방이라는 이유로 매체나 정부 관심에서 소외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요. 그래서 정부가 이제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서 피해 복구를 빨리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거제는 섬인 동시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또 아파트 1층은 산사태나 홍수가 일어날 시 대피 명령이 떨어지기도 전에 사실상 봉변을 당할 위험이 커요. 따라서 지상과 1층 사이의 거리가 좁고 산과 밀접하게 위치한 아파트나 주택들에 대한 예방책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또한 거제는 현재 지반이 크게 약화되어 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다니셔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특히 옥포고등학교 뒤쪽 도로와 산이 무너지면 버스터미널이 있는 고현으로 가는 길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데요. 터널 우회로가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터널로 진입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므로, 정부가 핵심 취약지를 철저히 통제하고 예비 순찰을 대폭 강화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번 경우에는 배수구 위치 표시 개선처럼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강수영 : 그러게요. 배수구가 좀 잘 보여야 응급 복구도 좀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른 시간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거제에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김서유 : 네,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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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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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 경남 거제 옥포동 주민 김서유 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강수영 : 200년 만에 한 번 올 정도의 비라면은 피해가 상당했을 것 같은데 관련해서 산사태 피해 지역이죠.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서유 씨 연결해서 피해 상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 김서유 : 네, 안녕하세요.
◇ 강수영 : 관측 이래의 기록을 갈아치운 거제 폭우, 거주하면서 이런 폭우 보신 적이 있으세요?
● 김서유 : 아니요. 거제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이런 폭우는 처음이었어요. 비가 자주 오는 편이긴 하지만 차가 홍수에 떠내려가고 토사물에 지역이 침수되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 강수영 : 네, 충격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현재 옥포동을 비롯해서 거제의 피해 상황을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김서유 : 네, 옥탑방과 반지하 주택들은 이제 사실상 속수무책으로 물에 잠겼고, 저희 지역 옥포동은 산사태로 아파트가 무너져 청년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어요. 또 집 앞 도로는 보도블록이 깨지고 무너져 내려서 주민들이 위험하게 차도로 걸어 다니고 있고요. 어젯밤 저희 집 앞의 경우에는 가로등이 꺼진 어둠 속에서 경찰 한 분께서 차량을 통제하고 계셨는데, 2차 교통사고가 날까 봐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게다가 폭우 당시에는 배수구 위치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주민들이 직접 나와서 물길을 뚫어야 했을 정도로 초기 대응과 기반 시설 관리에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 강수영 : 아, 그렇군요. 국가 소방 동원령이 발령이 됐고요. 그 외에도 좀 정부가 지원해야 될 다른 필요한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이 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김서유 : 사실 지방이라는 이유로 매체나 정부 관심에서 소외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요. 그래서 정부가 이제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서 피해 복구를 빨리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거제는 섬인 동시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또 아파트 1층은 산사태나 홍수가 일어날 시 대피 명령이 떨어지기도 전에 사실상 봉변을 당할 위험이 커요. 따라서 지상과 1층 사이의 거리가 좁고 산과 밀접하게 위치한 아파트나 주택들에 대한 예방책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또한 거제는 현재 지반이 크게 약화되어 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다니셔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특히 옥포고등학교 뒤쪽 도로와 산이 무너지면 버스터미널이 있는 고현으로 가는 길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데요. 터널 우회로가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터널로 진입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므로, 정부가 핵심 취약지를 철저히 통제하고 예비 순찰을 대폭 강화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번 경우에는 배수구 위치 표시 개선처럼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강수영 : 그러게요. 배수구가 좀 잘 보여야 응급 복구도 좀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른 시간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거제에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김서유 : 네,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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