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거부...범죄자 편 선언"

한동훈 "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거부...범죄자 편 선언"

2026.08.04.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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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국무회의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이재명 대통령이 범죄자 편을 선언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4일) 국회에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장윤기 같은 살인자와 돌려차기 범인 같은 범죄자 편을 들겠다는 선언과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보완수사 금지를 통해 검찰에 마지막 복수의 칼을 꽂았는데, 사실 그 대상이 된 건 언제든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한 의원은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을 거론하면서 노 전 대통령 일가가 박연차 씨에게 불법 자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마치 불법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민주당이 '복수심 마케팅'으로 가스라이팅하는 건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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