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고위서 또 '신천지 의혹' 공개 설전

민주, 최고위서 또 '신천지 의혹' 공개 설전

2026.07.27.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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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국면에서 제기된 '신천지 당내 개입 의혹'을 두고, 친청·친명계 최고위원들이 공개 석상에서 재차 충돌했습니다.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오늘(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즉각 근거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규환 최고위원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신천지 개입을 주장하는 건 민주당을 위헌 정당으로 낙인 찍고 검찰과 언론의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위험천만한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합수본 수사를 통해 근거가 확인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후보를 제재하자는 건 문제의 본질을 거꾸로 짚은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특정 세력이 당의 의사 결정 구조를 왜곡하는 시도가 있을 때, 당 대표가 결연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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