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내일 선거소청 직접 변론...윤리위도 또 소집

장동혁, 내일 선거소청 직접 변론...윤리위도 또 소집

2026.07.26. 오후 10: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일(27일) 중앙선관위에서 열리는 선거소청에 나가 직접 재선거 필요성 등을 변론합니다.

같은 날 윤리위 회의도 또 소집됐는데, 내부 논란 속에 정상 가동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일(27일) 중앙선관위 과천 청사에서 직접 선거소청 구두변론을 진행합니다.

당 차원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면서 선거소청을 제기한 지 39일만입니다.

투표지 부족 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단체장 재선거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중앙선관위가 관할이 되는 선거소청 내용이어서요. 서울·경기·인천의 광역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에 재외국민 '전자투표' 여부를 언급한 걸 두고는, 선관위의 '전산 조작'까지 드러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사전투표 폐지·수 개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투표율 조작 의혹'을 고리로 화력을 거듭 더해가는 건데, 반면, 징계를 통한 '기강 잡기' 방침엔 제동이 걸린 분위기입니다.

내일(27일) 닷새 만에 다시 징계안 심의를 위한 윤리위 회의가 예정됐는데, '전원 출석'은 이번에도 어려울 거로 보입니다.

한 윤리위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지만, 일정을 일방 통보받았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당 대표'의 운영 방침을 '반복·조직적'으로 저해하는 행위를 징계할 수 있다는 징계 원칙도 거듭 문제 삼고 있어서, 이를 기준으로 한 징계 심의는 당분간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릴 경우, 국회부의장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과 소통한 조경태 의원 등 징계안이 논의될 거로 예상됩니다.

상임위 배정 항의 과정에서 '멱살잡이 논란'을 일으킨 권영진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도 잇따르고 있어 심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당 최고위원회도 비공개 회의에서 권 의원의 '멱살잡이' 사례를 논의한다는 계획인 만큼, 어떤 후속 조치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영상편집 : 이정욱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