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호르무즈에 특정 자산 파견 미국의 요청 없어"

청와대 "호르무즈에 특정 자산 파견 미국의 요청 없어"

2026.07.22.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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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 군함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을 우리 정부에 요청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청와대는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2일)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와 관련해, 최근 미 측에서 구체적인 특정 자산의 파견을 요청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 측과 관련 협력 방안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자유를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은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사·안보 사항과 관련된 한미 간의 구체적 소통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최근 미국이 우리 정부에 한국 군함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을 요청한 거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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