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업 초과이윤' 회의 순연...사회적 논의 지켜볼 듯

청와대, '기업 초과이윤' 회의 순연...사회적 논의 지켜볼 듯

2026.07.20.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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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20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 관련 회의가 미뤄졌습니다.

청와대는 주제와 일정 변경 등의 이유로 오늘 진행할 계획이던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지 않았습니다.

애초 이번 회의에선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에 대한 발제와 토론 등이 예정돼 있었지만, 강훈식 비서실장과 참모들의 회의 과정에서 추가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업은 물론,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등 유관 부처에서도 관련 토론이 이뤄지는 만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좀 더 지켜본 뒤 다루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거로 보입니다.

일각에선 청와대의 기업 초과이윤 논의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거란 해석도 제기됐지만, 청와대는 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수석보좌관회의는 통상적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만큼, 오는 23일 다른 주제로 개최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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