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민주당 지도부와 당정협의 거쳐 발표…속도전 예고
안규백 "대전 자운대에 최첨단 스마트캠퍼스 신축"
민주당 지도부와 당정협의 거쳐 발표…속도전 예고
안규백 "대전 자운대에 최첨단 스마트캠퍼스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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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여당이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신설하겠다는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안규백 국방장관은 치열한 진통을 겪고 있지만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나혜인 기자!
정부가 발표한 사관학교 통합 기본계획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안규백 국방장관은 오늘 아침 국회에서 통합 사관학교의 대전 자운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하는 형식을 택했는데 국방부는 통합 사관학교를 창설하려면 별도 입법 등 국회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장관은 새롭게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를 군사 교육·훈련시설이 밀집하고 카이스트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최고의 연구기관이 인접한 대전 자운대에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단과대학 규모에 불과한 기존 사관학교를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군별 특성화 교육과 함께,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한미 연합작전을 주도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요.
현재 24% 수준에 불과한 민간교수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동시에 국립대학 수준으로 처우를 보장해 질 높은 교육을 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창설 시기나 교육 형태는 별도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최근 사관학교 통합 반발 움직임과 함께 재조명된 과거 군무이탈 의혹과 병적기록 공개 요구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방개혁이 치열한 진통을 겪고 있고,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을 실감한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완수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여당은 육해공 통합작전 중요성이 커지는 미래 전장환경과 병역자원 급감에 대응하려면 사관학교 통합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안 장관에 힘을 실었습니다.
사관학교 통합은 김영삼 정부 때부터 논의됐던 개혁 과제라며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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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신설하겠다는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안규백 국방장관은 치열한 진통을 겪고 있지만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나혜인 기자!
정부가 발표한 사관학교 통합 기본계획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안규백 국방장관은 오늘 아침 국회에서 통합 사관학교의 대전 자운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하는 형식을 택했는데 국방부는 통합 사관학교를 창설하려면 별도 입법 등 국회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장관은 새롭게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를 군사 교육·훈련시설이 밀집하고 카이스트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최고의 연구기관이 인접한 대전 자운대에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단과대학 규모에 불과한 기존 사관학교를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군별 특성화 교육과 함께,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한미 연합작전을 주도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요.
현재 24% 수준에 불과한 민간교수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동시에 국립대학 수준으로 처우를 보장해 질 높은 교육을 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창설 시기나 교육 형태는 별도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최근 사관학교 통합 반발 움직임과 함께 재조명된 과거 군무이탈 의혹과 병적기록 공개 요구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방개혁이 치열한 진통을 겪고 있고,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을 실감한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완수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여당은 육해공 통합작전 중요성이 커지는 미래 전장환경과 병역자원 급감에 대응하려면 사관학교 통합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안 장관에 힘을 실었습니다.
사관학교 통합은 김영삼 정부 때부터 논의됐던 개혁 과제라며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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