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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구호 논란'과 관련해, '5·18이 성역이 됐다'고 언급한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여권 일각의 사퇴 요구를 일축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오늘(6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신념을 지키는 비용'이란 제목의 글에서,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모어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헨리 8세가 이혼 문제로 가톨릭 교회와 결별하고 스스로 영국의 종교적 수장이 되려 하자, 모어는 자신의 신앙과 도덕적 양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끝까지 이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 같은 모어의 삶을 두고, 반역죄로 단두대에서 처형당하면서도, 이익 대신 명예를 택한 삶을 살았다고 평가했는데, 자신을 향한 거취 압박 또한 선을 그은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지워진 상태입니다.
앞서 이 부위원장은 '5·18이 성역이 됐다'는 글로 청와대의 공개 경고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김남준·최민희 의원 등 여권 일각에선 이 부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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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가 이혼 문제로 가톨릭 교회와 결별하고 스스로 영국의 종교적 수장이 되려 하자, 모어는 자신의 신앙과 도덕적 양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끝까지 이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 같은 모어의 삶을 두고, 반역죄로 단두대에서 처형당하면서도, 이익 대신 명예를 택한 삶을 살았다고 평가했는데, 자신을 향한 거취 압박 또한 선을 그은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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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부위원장은 '5·18이 성역이 됐다'는 글로 청와대의 공개 경고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김남준·최민희 의원 등 여권 일각에선 이 부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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