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원·부산 총력전..."죄 지우기 막아야"

국민의힘, 중원·부산 총력전..."죄 지우기 막아야"

2026.05.21.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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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야당 '투톱'은 각각 중원과 부산을 찾아 '무당층 잡기'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많이 부족했다면서도, 대통령의 '셀프 죄 지우기'와 부동산 지옥, 세금 폭탄만은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심판론을 호소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13일간의 열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고향이자,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에서 서막을 올렸습니다.

당 색깔 빨간 잠바 차림으로 대전과 공주, 아산 골목골목을 종횡무진 누비고 넙죽 큰절도 올리며 표심을 두드렸습니다.

공주 유세 중 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마주치자 환성을 유도하며 신경전에 나선 장 대표는,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아니 누가 이리 지나가라고 했수? 우리 연설하고 있는데 굳이 일루 지나가 가지구.]

트럭 위, 마이크를 잡고는 한층 더 거칠게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을 향한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부터) 기본적으로 전과 4범쯤은 돼야 선거 출마할 수 있어요, 여러분. 오만하고 뻔뻔한 민주당 이번에 제대로 여러분들께서 심판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투톱'의 다른 축,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국민 기자회견으로 신호탄을 쐈습니다.

국민의힘이 부족한 점도 많고 실망도 드렸지만, 민주당이 승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달라며 심판론을 호소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 범죄 없애기 특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것만은 막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후 승부처, 부산시장 선거와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북구갑 보궐선거 유세 현장을 찾아 전폭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수 결집 움직임 속에, 당내 투톱은 무당층, 스윙 보터가 많은 곳에서 막판 대역전을 위한 표심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거로 보입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영상기자;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오훤슬기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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