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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재조사와 사고 원인 분석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분향한 뒤, 김규형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수색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어 사고 발생 1년여가 지나서도 추가 유해가 여럿 발견되는 등 '부실 수습'이 이뤄진 원인에 대해, 기준이 잘못된 것인지,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인지 등을 캐물었습니다.
또 사고 조사를 두 번씩이나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유족이나 국민 경제를 위해 최대한 빨리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사 유족들을 만나, 항철위의 조사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외 전문가들에게 조사를 맡기는 방법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다만 부실 수습의 책임 소재에 대해선, 도덕적으로 매우 잘못된 일이지만 형사 처벌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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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 조사를 두 번씩이나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유족이나 국민 경제를 위해 최대한 빨리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사 유족들을 만나, 항철위의 조사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외 전문가들에게 조사를 맡기는 방법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다만 부실 수습의 책임 소재에 대해선, 도덕적으로 매우 잘못된 일이지만 형사 처벌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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