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축구팀 공동응원단장 "관계 개선 위한 작은 걸음"

남북 축구팀 공동응원단장 "관계 개선 위한 작은 걸음"

2026.05.18.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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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 공동응원단 측은 이번 공동응원이 남북 간 정치적 관계 개선을 위한 작은 걸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욱식 공동응원단장은 오늘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스포츠를 정치로부터 자유롭게 하려면, 역설적으로 정치적 관계가 먼저 나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공동응원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스포츠가 순수하게 정치와 분리돼 있었다면 양측 선수들이 정치적 상황 때문에 오랜 시간 오가지 못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에둘러 반박했습니다.

정 단장은 또 일부 언론이 공동응원을 '북한팀 응원'으로 보도하는 것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특정팀의 승리를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양 팀 모두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모레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맞붙어 결승 진출을 가립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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