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남 북 여자축구단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 지원

정부, 방남 북 여자축구단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 지원

2026.05.12.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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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일 수원에서 열리는 수원FC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응원하는 민간단체에 경기 관람권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축구팀의 출전 사실이 공개된 뒤 여러 요청이 있었고 이번 행사가 남북 간 이해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원단 구성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는 주로 이산가족과 남북 교류협력 단체로 전체 2천5백 명가량 예상되는데 통일부는 심의를 거쳐 3억 원 규모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경기 당일 응원 구호는 자율에 맡긴다면서도 북한이라는 호칭을 쓰지 말라는 권고와 비슷한 기준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뒤 국제 경기에서 북한이란 호칭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여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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