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민의힘, 개헌 반대 당론 풀고 자유 투표해야"

우원식 "국민의힘, 개헌 반대 당론 풀고 자유 투표해야"

2026.04.22.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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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개헌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을 풀고 개별 의원의 소신에 맡겨 자유 투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22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의원들을 접촉해 이야기를 나눠봤더니, 다들 내용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당론으로 묶여 있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개헌안에는 불법 계엄을 막는 조항이 포함된 만큼, 개헌에 찬성해야 국민들이 '절윤 선언'의 진정성을 느낄 거라며, 오히려 지방선거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불법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발언해 왔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헌 반대 당론'에 대한 생각을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정당 의원 전원과 함께 개헌안을 발의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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