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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위치로 평안북도 구성을 공개 거론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우리 정부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정 장관이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존에 파악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다고 발언한 뒤 여러 경로를 통해 그동안 공식 확인한 적 없는 정보를 공개한 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통일부는 정 장관은 국제연구기관 보고서 등 이미 공개된 정보에 기초해 구성을 언급했고 주한미국대사관 측의 문의가 있어 발언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미국 측도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 측 항의나 이후 한미 간 정보 공유에 제한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군은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긴밀한 정보공유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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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 장관이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존에 파악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다고 발언한 뒤 여러 경로를 통해 그동안 공식 확인한 적 없는 정보를 공개한 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통일부는 정 장관은 국제연구기관 보고서 등 이미 공개된 정보에 기초해 구성을 언급했고 주한미국대사관 측의 문의가 있어 발언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미국 측도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 측 항의나 이후 한미 간 정보 공유에 제한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군은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긴밀한 정보공유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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