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북, 핵무기 생산 능력 크게 증가"

IAEA 사무총장 "북, 핵무기 생산 능력 크게 증가"

2026.04.15.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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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무기 생산 능력이 크게 증가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방한 중인 그로시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한의 핵 역량이 심각하게 증대됐다며, 핵 탄두를 수 십 개 생산할 수 있을 정도의 핵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변과 비슷한 규모의 비슷한 핵시설이 건설된 것도 확인했다며, 이로 인한 생산량 증가를 직접 확인할 수는 없지만, 외부 특성으로 볼 때 핵 농축 역량이 크게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과 관련해서는 핵물질이 전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IAEA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부분을 어떻게 제도화할 것인지에 대해 한국 정부와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미국과 이란 종전협상의 핵심인 핵 관련 협상에 대해서는 정치적 결정에 가깝다면서, 우라늄 농축 금지 기간을 5년으로 하든 20년으로 하든 기술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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