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안산갑 출마 결심 굳혀...조국과 경쟁? 난감하겠지만 인연 아닌 실력으로 승부"

김남국 "안산갑 출마 결심 굳혀...조국과 경쟁? 난감하겠지만 인연 아닌 실력으로 승부"

2026.04.07. 오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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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4월 7일 (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여야정 협의체, 장동혁 요구만 들어줬다? 경청 자체가 바람직
- TBS 추경? 정청래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중단...완전 동떨어진 건 아냐
- 장동혁 7가지 제안 무조건 배척할 이유 없어...본회의까지 처리 가능할 수도
- 李 '중임 연임 없다' 선언? 이번 개헌에 권력구조개편 없어...전혀 다른 문제
- 국힘 10명도 개헌에 스스로 약속...설득 과정 거칠 것
- 박상용? 지금은 어떤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 단계
- 박상용 언론플레이, 본질 호도하고 진실 가리기 위한 시도
- 박상용 직무정지? 늦었지만 잘한 결정...향후 수사 방해는 우려
- 전체 녹취록 공개 있을 것...지금은 전략적 부분 공개
- 안산갑 재출마 위해 메시지 다듬고 있는 상황
- 안산갑 교통정리, 지도부에서 종합적 판단 통해 결정내릴 것
- 조국과 경쟁? 안산갑 오면 난감한 상황...개인적 인연 아닌 승부 벌일 것
- 안산갑에 민주당 공천 가능, 당 아닌 개인 후보자의 문제
- 김용 출마? 조심스럽지만 이미 안산 시민들 판단내렸을 것
- 추미애 경기지사 선출? 결선 전 마무리 예상밖...놀랍고 예상치 못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네.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를 비롯해서, 주요 현안에 관해서 집권 여당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국 대변인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남국 : 네.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인사드립니다. 김남국입니다.

◇ 김준우 : 아 네. 궁금하지 않은 소식까지 TMI로 알려주시는군요. 오늘 여야정 민생 경제 협의체에 첫 발을 뗐는데, 전반적으로 총평을 대변인으로서 해 주신다면 어떻게 보셨나요?

◆ 김남국 : 네. 입장 차이를 일부 확인하기는 했지만, 협치를 위한 발판은 마련되었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오늘 회동을 보시고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너무 장동혁 대표 요구를 좀 들어주는 방향으로만 흐른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시기도 했는데요. 그런 평가가 나왔다라고 한다면 오히려 오늘 회담 회의가 굉장히 좀 잘 되지 않았나 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야당의 의견을 듣는 경청의 태도 자체가 바람직한 협의체의 시작이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결국에는 정치의 본질이라는 것이 대화이고, 대화의 첫 단추가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면서 서로 다른 어떤 이견을 끝까지 들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야당 장동혁 대표의 말씀을 깊이 경청한 게 집권위는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 라는 점에서 굉장히 잘한 모습이었다, 잘 된 모습이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게 물론 추경이나 개헌 같은 것들. 굵직한 현안에 대해서 야당의 입장 차이가 일부 있어서, 이게 하루아침에 좁혀진다 라는 것도 어렵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그럼에도 합리적인 비판이라든가, 또 이런 어떤 논리적인 이야기가 있다 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수용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이 되고요. 야당이 지적하는 부분 중에서 여당이 미처 살피지 못한 대목이 있다면 고치고, 또 더 나은 민생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안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걸 반영하는 것이 여당과 정부의 역할 이런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김준우 : 네. 말씀하신 대로 특히 중국 관광객 관련 예산에서 야당의 의견을 일부 대통령도 수용을 해서, 오늘 문체위에서 관련 예산 25억 원이 삭감됐다는 뉴스 보도를 봤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정책에 대한 호호를 떠나서 이제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요. 반면에 정청래 대표가 TBS 지원 관련해서, “지원의 시급성은 있지만 전쟁 추경이랑 안 맞다 라고 하는 지적을 협의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그냥 통과를 시켰어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김남국 : 네. 기본적으로 이번 야당 추경에 방침 목적 자체가, ‘절박한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된다’. 그리고 또 ‘예산이라고 하는 게 한정된 예산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 효과도 집중돼야 된다’ 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정청래 당 대표께서 야당의 아마 입장을 좀 받아서, TBS 지원 예산이 그 취지에 100% 부합하는지 좀 고민해 보자라는 취지인 것으로 보이고요. 또 과방위에서는 아무래도 해당 상임위 의원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미디어 노동자들, TBS의 노동자들의 생계와, 그리고 미디어 생태계의 다양성. 또 TBS가 교통과 생활 방송을 다룬다고 하지만, 재난과 안전에 대한 실시 주관사 역할을 또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어떤 것을 생각할 때, 이게 민생과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라고 해서 통과시킨 것으로 아는데요. 이 상임위 통과가 꼭 반드시 최종 확정안은 아니기 때문에, 남아 있는 예결위 절차라든가 이런 어떤 절차 속에서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의 의견, 또 상임위 판단을 존중해서 전체적으로 또 우선순위를 고려해서 심사가 좀 신중하게 조정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그런데 사실은 예를 들어 작년에 돌아보면,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전에 그때는 우리 대변인이 청와대에 있을 때 아닙니까? 그때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금융감독 개편 부분을 서로 합의했다가, 또 엉클어지고 막 이랬잖아요? 그러면 야당 입장에서는 영수회담을 하고, 원내대표끼리 합의를 해도 너희가 나중에 자꾸 말 바꾼다, 신뢰를 못하겠다. 이렇게 얘기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정책에 대해서 TBS 지급 필요성은 저는 개인적으로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여야 간의 관계 속에서, 문제에서는 조금 아쉽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텐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남국 : 네. 일관되고 하나의 목소리만 나면 좋을 텐데요. 정치가 한 목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다양한 의견과 이견 이런 것들을 수렴해서 최선의 결론을 찾아내는 그 과정이 정치라고 보고요. 장동혁 대표님을 포함한 야당의 비판도, 또 전문성 있는 과방위, 상임위의 의원들 판단도 모두 존중되어서, 큰 틀 안에서 검토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 추경이라고 하는 게 사실 제한된 예산을 쓰는 것이고, 또 야당의 일부 일각에서는 지금 상반기에 어떤 경기가 하반기까지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게 재정 부담으로 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불요불급한 이런 예산들은 좀 과감하게 걷어내고, 이번에 전쟁 이란 전쟁으로 인해 국민 삶에 타격을 주는. 그런 부분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예산을 먼저 우선순위를 정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합리적 결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그러면 야당에서 주장하는 유류세 추가 인하나, 여러 가지 관련 예산 요구안도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도 일정 수렴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

◆ 김남국 : 네. 저도 장동혁 대표님께서 제안하신 국민 생존 7개 사업을 하나하나 좀 잘 살펴봤는데요. 화물차, 택배, 택시업자 등 유류비로 이렇게 생계를 유지하시는 그런 분들 많잖아요? 또 그리고 영업 배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 대한 그런 정책들을 많이 가져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민생에 여야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배척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되고요. 오히려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다 라고 하면, 충분히 이렇게 반영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유류세 인하 30%에 대해서는 아마 정부가 조금 견해와 입장이 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큰 이견은 아니기 때문에, 본회의까지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헌 관련 사항도 얘기가 됐는데, 지금 187인이 발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10표가 모자라니까 제1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인데, 장동혁 대표는 “먼저 연임 중임 안 하겠다고 선언을 해라” 라고 하는 요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랑 동시 개헌하는 것은 반대한다” 이렇게 있는 건데, 이 입장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김남국 : 우선은 이미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범야권 6개 정당이 추진하는 개헌안이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국민적 공감대가 높은 사안들로 원포인트 개헌안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5.18 민주화 운동과, 부마항쟁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고, 그리고 계엄으로 인한 것들을 치유하기 위해서 계엄 통제를 확실하게 강화하자. 그러면서 국회의원 계엄 해제 유지권을 강화해서, 독재를 좀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 그리고 대한민국의 생존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지역 균형 발전 명시하는 것. 이 세 가지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6개 정당이 합의한 부분이기 때문에, 야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야기하는 권력 구조 문제는 좀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지금 전혀 다른 문제를 가지고, “중임 연임 문제 포기하라” 이렇게 돼버리면, 또 이게 사실 정략적 의심으로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가지고 해버리면 최소한 할 수 있는 개헌 자체를 못하기 때문에, 권력 구조 이런 민감한 예민한 문제는 빼고, 지금 합의된 것부터 원포인트 개헌안을 통과시키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근데 사실 이게 어쨌든 정치는 협상이고, 개헌도 협상이지 않습니까? 당위로만 접근해서는 되지 않을 텐데, 최소한 그렇다면 뭔가 좀 더 개헌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여당 차원에서 하는 기획은 뭔가요? 그냥 압박인가요?

◆ 김남국 : 네. 이제 압박이라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야당의 10명의 찬성표가 없으면 개헌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야당을 국민의힘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국민의힘도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약속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협력해 달라”, “초당적으로 협력해 달라”는 그런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또 약속을 지켜달라는 압박을 같이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주제를 바꿔서, 요즘 가장 민주당 소식보다 더 뜨거운 건 박상용 검사와 관련된 얘기입니다. 국정조사 출석을 했다가 선서를 안 해서 나가고, 또 법무부에서는 직무 집행 정지까지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너무 사실관계도 복잡하고, 주장도 많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대변인께서는 이 국정조사,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계십니까?

◆ 김남국 : 지금 이제 시작을 한 단계이기 때문에, 성공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이른. 평가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실체적인 어떤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어제 여러 녹취록이라든가, 박상용 검사가 증인서절을 하지 않으면서 조금 반증되는 그런 것들이 있어서, 일부 실체적인 어떤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청문회를 끝까지 지켜본다 라고 한다면, 전체적인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 김준우 : 네. 지금 사실 이종석 국정원장 얘기도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박상용 검사는 엄청 사실과 다른 부분을 얘기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또 진실 공방이 끝이 없어가지고, 국민들은 좀 피로한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건 그럼 언제까지 이게 딱 진행이 계속되는 겁니까? 이거 끝나고 나서 그럼 진짜 특검을 통해서 넘기는 건가요?

◆ 김남국 : 이제 공방이라든가 실체적 진실을 가려가는 과정에서, 반론과 재반박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는데, 벌써 두 번, 세 번도 안 했는데 피로감이 느껴진다 라고 하는 것은 조금 저는 적절한 지적 같지는 않아 보이고요. 그러한 어떤 논란과 재반박. 이러한 혼란이 실체적 진실을 가리기 위한 그 과정에 있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거 자체를 피해버리면 실체적 진실을 찾아갈 수 없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그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박상용 검사가 사실 검사 신분 공직자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뭐만 나왔다라고 하면 유튜브, SNS, 인터뷰. 막 혼자 찾아다니면서 적극 전화나 연락까지 하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본질을 호도하고 진실을 가리기 위한 시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가 좀 노력해야 될 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네. 그래서 법무부에서는 직무집행 정지를 했는데, 이거는 잘한 결정이라고 판단하신다는 거죠?

◆ 김남국 : 좀 늦었지만 잘한 결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되는데요. 공직자가 사실 공무원으로서 해야 될 어떤 도리와, 윤리 규정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지키지 않고 있고. 또 무엇보다 검사라고 하는 신분을 가지고 공범들에게 여러 가지 말 맞추기 시도라든가, 아니면 또는 검사이기 때문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이 향후에 어떤 감사라든가, 수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방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늦었지만 오히려 좀 잘한 조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지금 보도에 따르면 ‘서민석 변호사가 녹취록 원본을 서울고검에 제출했다’라고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요. 당에서는 전체 내용을 완전히 다 확보하고 있는 건가요?

◆ 김남국 : 제가 전체 조사 국정조사 특위의 의원들이 개별 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수준까지를 다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는데요. 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다 확보를 해서 분석했고, 그리고 종합적으로 분석을 했고, 그리고 그것을 어느 시기에, 어떤 내용부터 이렇게 공개할지 다 그것을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전용기 의원이 이 내용 녹취록을 공개했을 때, 마지막에 국정조사에서 “전체 녹취록을 다 공개할 것이다” 라고 하면서 일부 이렇게 공개하는 이유를, 상대가 거짓말을 하거나 가짜 어떤 반론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라는 그런 취지를 말했는데요. 전체적인 어떤 부분을 다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그렇다면 결국에 국정조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모든 풀 버전을 공개할 것이다?

◆ 김남국 : 네. 이미 그렇게 국정조사 의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얼마 전에 KBS에서 보도한 녹취록 같은 경우에는, 이미 녹취록 전문이 다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오늘도 추가로 뭐가 나오고 해서, 전체 녹취록은 과연 무엇인지 외부에서는 의문을 하실 수밖에 없어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 김남국 : 네. 계속해서 전체 녹취록을 공개하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지금까지 이미 공개가 된 녹취록만 보더라도, 박상용 검사가 설득하고, 그다음에 설득을 넘어서서 회유와 설득을 넘어서서 거의 협박 수준의 10년 이상부터 시작한다. 서민석 변호사가 무죄를 받아줄 수 있느냐.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요. 또 동시에 서민석 변호사에게 죽겠다, 답답하겠다. 이런 표현 등을 쓰면서 본인의 어떤 처한 처지, 그렇게 하면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을 이끌어내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부적절한 수사이고, 위법한 수사. 회유와 어떤 가짜 진술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박상현 검사가 하고 있다 라는 것을 명백히 지금의 녹취록은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김남국 대변인 의견에 대한 반박을 박상용 검사가 하시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스튜디오 와 주시면 되고요.

◆ 김남국 : 이미 한 10개 이상의 인터뷰를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 김준우 : 저희 쪽은 안 오시더라고요. 네 그래요. 제 개인 신상 질문 드리겠습니다. 내일 정도에 출마 선언을 안산에서 하신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출마 결심을 완전히 굳혔다고 저희가 보면 되는 거겠죠?

◆ 김남국 : 네. 이제 가다듬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내일은 아니고 목요일입니다.

◇ 김준우 : 목요일이군요? 9일이라고. 네네네.

◆ 김남국 : 네. 그래서 목요일로 예정하고 있고요. 그래서 안산 시민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 또 사실 지역의 현안과, 지역의 민심이 원하는 것이 있고, 또 중앙의 국회로서 하는 역할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균형 있게 여러 가지 담고 싶은 메시지를 지금 가다듬고 있는 국면입니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사실 최근에 나온 여러 여론 조사가 있었는데, 여론조사마다 결과는 좀 다릅니다만, 어쨌든 민주당 적합도 후보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건 김남국 대변인과 전해철 전 의원입니다. 그래서 저희 전해철 전 의원 인터뷰를 했더니 “경선이라도 시켜달라” 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의원님은 “이 전략 공천이 원칙인데, 전략 경선도 가능하지 않냐”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남국 : 전해철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거기에 대해서 입장을 낼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지도부에서 여러 가지 안산 갑의 현황이라든가, 그리고 전국적인 선거를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전략적 선택을 하실 걸로 생각이 됩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양문석 전 의원 지역구인데, 조국혁신당에서는 “여기 출마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도 있고, 그다음에 조국 대표의 안산 출마설도 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제지간이시잖아요?

◆ 김남국 : 네.

◇ 김준우 : 조국혁신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남국 : 직접 제가 지도반에 있었던 사제지간은 아니고요.

◇ 김준우 : 박사 과정 아니에요?

◆ 김남국 :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행정법원에서 이제 그렇게..

◇ 김준우 :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 김남국 : 보통 이제 석사, 박사는 지도반이 해야지 사제지간이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알려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난감한, 이 조국 교수님께서 오시면 난감한 상황인데, 그러나 또 정치라고 하는 것이 개인적 인연이나 이런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민에 대한 책임이고, 공적인 책임을 더 우선해야 되기 때문에 만약 온다 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승부를 벌여야 되는, 실력으로 승부를 벌여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네. 하지만 민주당은 공천을 해야 된다?

◆ 김남국 : 민주당은 공천해야 된다는 조국혁신당의 입장을 보긴 봤었는데요. 그런 지적들이 과거에도 있어왔지만, 조금 원인 관계를 따져볼 필요도 있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주장이 꼭 타당한 것은 아니거든요? 예컨대 공천하는 과정에서의 어떤 문제가 당에 오롯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후보자 개인의 문제인 것으로 공천을 하지 않게 됐을 때, 이 지역에 있는 유권자는 원하지 않는 후보자를 뽑아야 하는 그런 강제되는 측면이 있거든요. 예컨대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않았을 때, 국민의힘 후보자가 공천이 된다거나, 실제 안산 같은 경우에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굉장히 높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출마자를 내지 말라” 라고 하면, 어부지리로 다른 어떤 후보자. 지역의 유권자들이 원하지 않는 그런 후보자를 뽑을 수밖에 없는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책임 정치에 반하는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 김준우 : 안산 시민은 조국 대표를 원하지 않는다?

◆ 김남국 : 아 아니 그런 의미는 아니고요. 그래서 반강제적으로 원하지 않는, 그런 어떤 후보자를 뽑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반드시 공천을 하지 않는 것이 도덕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양문석 전 의원 같은 경우는 ‘김용 부원장을 공천해야 된다’고 SNS에 적었고, 한준호 의원은 여기에 대해서 공감하는 듯한 SNS를 남겼습니다. 김용 부원장 출마, 사실 사법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적절치 않다는 비판도 많은데, 의원님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 김남국 : 워낙 또 가까우신 분이어서, 또 그리고 김용 부원장이 만약 안산에 출마하면 제가 경쟁자인 위치가 되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말을 아끼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미 안산 시민과, 또 많은 분들께서 여기에 대한, 이 사안에 대한 판단을 하셨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 김준우 : 판단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

◆ 김남국 : 네. 이걸로 입장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더 곤혹스럽게 안 할게요. 마지막으로 지금 경기도지사에 추미애 의원이 그냥 결선투표 없이 확정이 된 것 같습니다. 모르셨나요?

◆ 김남국 : 제가 너무 지금 바쁘게, 오늘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해서..

◇ 김준우 : 안산에 관심이 많으셔 가지고, 경기도 전체를 못 보시는 거예요?

◆ 김남국 :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여러 가지 지금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고 있어서요.

◇ 김준우 : 지금 속보로 나온 상황입니다.

◆ 김남국 : 아 그래요? 몰랐습니다.

◇ 김준우 : 그래서 결선 투표는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선 없이 이렇게 아마 구체적인 표까지는 저는 잘 모르겠고요. 아직까지는.

◆ 김남국 : 전혀 공개가 안 됩니다. 그거는 사무총장도 당 대표에게도 보고가 안 돼서요. 전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거 만약 누가 돌아다니거나 알게 되면, 고발 조치 자동으로 하도록 돼 있어 가지고 당에서. 그래서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표를 중간 집계도 알지 못 합니다. 근데 결선 없이 이렇게 갔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조금..

◇ 김준우 : 놀라운 일이다?

◆ 김남국 : 예. 그러니까 다 예상을 못했었잖아요? 많은 전문가들이나 평론가들도 결선을 분명히 하게 될 거다 이렇게 봤는데.

◇ 김준우 : 국민도 놀랐고, 김남국 의원도 놀랐다?

◆ 김남국 : 네. 놀라운, 아무튼 예상치 못한 일인 것 같긴 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관영 지사, 지금 또 제명 관련해서 절차적인 권리가 보장 안 됐다 이런 얘기하면서, 지금 가처분 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좀 보십니까? 이원택 후보도 지금 윤리 감찰 지시 됐다. 지금 관련 의혹과 관련해서 전라북도가 조금 논란이 좀 많은 것 같은데, 당 차원에서 이건 좀 어떻게 적절히 해결이 될 것 같습니까?

◆ 김남국 : 네. 우선 소명 절차와 관련되어서는 윤리 감찰단 단장님께서 분명하게 그 부분에 소명 기회를 줬다라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사안의 중대성이라든가,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도부에서 굉장히 신속하고 중대한, 어떤 흠결로 보고 그런 조치를 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히려 이런 문제를 시간을 끌거나, 미흡하게 조치를 하는 것이 저는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요. 적절한 조치를 했다라고 생각이 되고, 가처분 인용 자체가 부적절하지 않나 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영상이라든가, 이러한 것들이 분명하게 남아 있고, 또 그 식당 주인의 진술들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에서의 판단이기 때문에, 가처분이 저는 기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목요일 기자회견을 잘 정선된 메시지로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남국 : 네 감사합니다.

◇ 김준우 : 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대변인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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