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국과 6·25전쟁 추락 군용기 탑승자 유해 수색 시작

국방부, 미국과 6·25전쟁 추락 군용기 탑승자 유해 수색 시작

2026.04.06.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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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미 당국이 6·25전쟁 당시 동해로 추락한 군용 항공기 탑승자의 유해를 찾기 위한 조사를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와 양양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계획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국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DPAA)의 수중 조사에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지역 주민의 제보 등을 수집하거나 수중 작업 조사 여건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수중 조사 대상은 1952년 11월 15일 발생한 수송기 추락 사고로, 당시 강릉 기지에서 이륙해 포항 기지로 향하던 수송기가 엔진 결함으로 동해 상에 추락하면서 조종사를 포함한 9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와 함께 1951년 2월 21일 양양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전투기 추락 사고와 같은 해 10월 16일 강릉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17명의 실종자의 낸 수송기 추락 사고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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