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유시민 히스테리컬한 반응, 좌표대로 안가니 조바심·짜증 묻어난 듯"

박원석 "유시민 히스테리컬한 반응, 좌표대로 안가니 조바심·짜증 묻어난 듯"

2026.03.26. 오후 8: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3월 26일 (목)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박원석>
- 유시민 영상? 다 안보고 비판한다길래 다 보고 왔다
- 한준호 영상 튼 방송, 상당한 의도 있어 보여...후보 선출까지 결정하려 해
- 선출 권력이 결정할 문제까지 영향력 발휘해선 안돼

<김철근>
- 현상황 이해찬 전 총리의 부재로 시끄러워지기 시작
- 이해찬 부재 이후 그분의 역할 자처하려는 분들 많아져
- 결국 차기 8월 전당대회 구도 겹치며 권력의 암투 생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 보셨습니까?

□ 박원석 : 그런데 지겹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어제 그 매불쇼 나온 거 저 다 봤거든요. 하도 안 보고 비판한다고 그러길래 다 봤어요. 그전 것도 다 봤어요. 그런데 이분들이야말로 남들이 하는 비판을 안 보고 그거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어제는 새로운 얘기는 없어요. 그냥 본인이 해놨던 얘기에 대한 후속 해명 혹은 변명 이걸 하러 나온 건데 좋습니다. 해명이 됐든 변명이 됐든 그런데 아까 송영길 대표를 지칭하는 걸로 보이죠. 그 얘기도 그렇고 또 어제 방송 중간에 왜 이렇게 화를 내냐 이러면서 뒤에 영상을 틀었는데 그게 한준호 의원이었어요. 그것도 상당 부분 의도가 있어 보이잖아요. 경선 중인 상황인데 유시민 작가도 그렇고 김어준 씨도 그렇고 그냥 인플루언서로서 어떤 본인들의 영향력 측면이 아니라 결국 어떤 정당의 의사결정이나 정당의 후보 선출, 정당의 노선 방향 이걸 본인들이 결정하려고 그래요. 저분들이 약간 저렇게 히스테리컬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문재인 정부 때처럼 안 가거든 본인들이 가리키는 좌표대로 안 간다. 이런 데서 오는 조바심 위기감 혹은 짜증 이런 것들이 묻어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 우리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기 어려우니까 전당대회다. 그래서 유시민 작가가 지난번에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에 관해서 나서서 조국 대권론을 거론하면서 합당해야 된다 얘기하고 계속 김민석 총리를 향해서 납득이 잘 안 되는 테클을 김어준 씨가 거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8월 전당대회가 아마 볼 만한 구도가 될 것 같고 송영길 전 대표한테 그렇게 한 이유도 송영길 전 대표의 얘기도 지나쳤죠. 지난 대선에 친문의 일부는 그랬을 수 있어요. 그런데 친문 스펙트럼이 넓어요. 그거 전체를 갖다 놓고서 그것 때문에 졌다는 건 사실과도 다르고 당 대표까지 했던 사람이 그런 얘기하는 것도 모양새가 우습죠. 잘못했는데 그렇다고 또 조중동이 송영기를 띄워준다? 아니 조중동이 송영길을 언제 띄워줬습니까? 그런 캐릭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다만 최근에 그 얘기가 화제성이 있으니까 그걸 많이 거론을 했던 거고 일종의 보수 언론식의 갈라치기라고는 볼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거기다 대고 그 사람 조심해라 얘기하는 거는 8월 전당대회 송영길 출마설이 도니까 그에 대한 견제구를 저런 식으로 던진 게 아닌가 싶은데 다 좋아요. 본인이 권력은 아니고 영향력이라고 얘기하던데 마음껏 행사하십시오. 그러나 선출된 권력이 결정해야 될 일까지 비정상적으로 본인들의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하지 마라 그게 책임지지 않는 권력의 모습이다라고 지적을 합니다.

◇ 김준우 : 네 김철근 총장님.

■ 김철근 : 제가 봤을 때는 이해찬 전 총리의 공백 부재 이해찬 전 총리가 돌아가신 이후부터 민주당 내부가 엄청 시끄럽기 시작했거든요. 특히 대통령이 트위터에 글 쓰는 것도 그전에는 없었어요. 그 이후에 시작이 됐고 그다음에 김어준 씨 얘기하고 유시민 작가 얘기 이런 얘기들이 자꾸 이 나오는 것들은 결국은 내부에서 조율하고 조정했던 그 사람의 부재 실질적인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거였거든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대통령 만드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대통령 이후에 그 인사 추천에 관련된 것도 많이 있고 각 과정에서 그런 것도 다 나오고 하던데 그런데 그분이 사라지니까 그분의 역할을 자처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게 현실적인 권력인 이재명 대통령도 있고 그다음에 영향력으로서의 김어준 그다음에 유시민은 이해찬 전 총리의 보좌관 출신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거 너무 많이 봐왔던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결국은 차기에 대한 차기 후계 구도와 그다음에 방금 이야기한 8월 전당대회에서의 어떤 승자 이런 것까지 연결이 되면서 복잡하게 권력의 암투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보여져요. 송영길도 소환되는 게 송영길 전 대표가 국회로 돌아오는 걸 원치 않은 세력이 꽤 있어요. 실제로 정치 대표하고 면담하고 난 이후에 어느 방송에 방송하러 왔다가 대기실에서 엄청 화내는 걸 보고 전달을 받았는데 그런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원치 않은 세력들도 많고 하기 때문에 송영길 전 대표가 원내로 들어와서 활동하는 순간 지금의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유시민 김어준 이 세력들이 상당히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래서 서로 간에 그 암투가 엄청나게 치열하게 되고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