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동해 상으로 탄도 미사일 10여 발 발사"

합참 "북, 동해 상으로 탄도 미사일 10여 발 발사"

2026.03.14.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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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1시 2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 1월 4일과 27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데, 특히 10여 발을 한꺼번에 발사한 건 이례적입니다.

군은 현재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비행 거리 등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과 10일 5천 톤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시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된 다음 날인 지난 10일 적대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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