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동사태 TF 첫 회의..."국내 비축 해외정유사 원유 우선매수 검토""

민주, 중동사태 TF 첫 회의..."국내 비축 해외정유사 원유 우선매수 검토""

2026.03.10. 오전 11: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중동 사태 여파로 인한 유가 폭등 대응 차원에서, 외국 정유사가 국내 비축기지에 보유한 686만 배럴 원유를 쓸 수 있는 권한, 이른바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30여 년 만의 비상조치인 석유류 최고가격제도 조만간 시행하는 한편, 주유소 담합과 원유 사재기 등 민생 경제에 부담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격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오늘(10일) 중동 사태 경제대응 TF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경로를 모색해, 원유 수급 불확실성을 가라앉히는 데도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정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해외주식 투자자가 국내 주식으로 복귀할 때 세제를 지원하는 제도 등,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다만, 현 단계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