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호르무즈 봉쇄로 비상 대응...석유·가스 비축 충분"

정부 "호르무즈 봉쇄로 비상 대응...석유·가스 비축 충분"

2026.03.04. 오전 10: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비상 체제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오늘(4일) 한미의원연맹이 주최한 한미 관세 관련 간담회에서 국회와도 긴밀히 협조해 위기 상황에 잘 대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국내 석유, 가스 공급 문제 등 보고도 이뤄졌습니다.

한미의원연맹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 석유와 가스 비축량은 충분하다고 보고받았다며 석유는 1.9억 배럴 정도 민관이 함께 보유하고 있고, 가스도 9일분 정도 비축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다양한 '컨틴전시 플랜'을 작성 중이라며 정부 내 통상, 자원, 에너지 분야의 협동뿐 아니라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도 잘 챙기자는 여야 공감대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선 대미투자특별법이 적기에 통과되는 게 중요하다는 정부 입장 등이 전달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