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수림 공관위원 사의..."이 대통령 변호 이력"

국민의힘 황수림 공관위원 사의..."이 대통령 변호 이력"

2026.02.23.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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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을 변호했던 이력이 드러나 논란이 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 황수림 변호사가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임명 배경에는 청년과 여성에 대한 메시지를 듣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지만, 황 변호사가 자진하여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지난 20일 황 변호사가 이 대통령이 2019년 경기도지사로 있을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 참여한 변호인 출신이라며 부적절한 인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공관위는 황 변호사가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이후 민주당 관련 사건을 수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부정적 반응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당은 민주당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으로 논란이 된 김보람 공관위원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거쳐 거취를 결정하기로 했고 별도 검증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해 공관위는 당 법률자문위원장이자 클린공천지원단장인 곽규택 의원과 김영익 중앙청년위 부위원장을 위원으로 추가 임명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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