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쿠팡 수사무마 의혹' 엄희준 검사 위증 고발하기로

법사위, '쿠팡 수사무마 의혹' 엄희준 검사 위증 고발하기로

2026.02.04.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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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법사위는 오늘(4일) 전체회의에서, 범여권 주도로 엄 검사에 대한 고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고발을 통해 혐의가 있는지 명확히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쿠팡 죽이기를 통한 민주노총 비위 맞추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반발했습니다.

엄 검사는 부천지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쿠팡 사건을 수사하던 부장검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법사위 범여권 의원들은 엄 검사가 국정감사 등에서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위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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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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