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한동훈 제명, 계엄과 유사한 느낌...장동혁, 尹과 똑같은 운명 겪을 것"

김종혁 "한동훈 제명, 계엄과 유사한 느낌...장동혁, 尹과 똑같은 운명 겪을 것"

2026.01.29.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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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1월 29일 (목)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원석 전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네 오늘 장동혁 대표가 당무 복귀해서 한동훈 대표 제명을 확정했습니다?

★ 장성철 : 심해요. 진짜 정말 이게 이럴 일인가? 그런 생각이 들고 당과 진영과 선거는 전혀 신경 쓰거나 상관하지 않는 저런 당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라는 게 상당히 저는 보수 우파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부끄럽고 창피하고 수치스럽다 라고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의 개인적인 아니면 본인이 당대표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동훈 대표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저렇게 징계를 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상당히 좀 화나 있고 분노해 있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그런 측면도 있어 보이거든요. 결국엔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 사람들과 앞으로 함께 정치하겠다라는 거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얘기하는 개혁과 쇄신은 더욱더 그 사람들과 함께 그들에과 호흡을 맞춰서 그들과 행동과 메시지를 같이 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보수우파가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뭐 좋은 성과 괜찮은 성과를 얻어내기는 힘들어졌다. 그럴 의지가 장동혁 대표랑 이번에 징계한 7명의 지도부에서는 읽을 수가 없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김준우 : 박원석 의원님

☆ 박원석 : 그러니까 저는 윤석열 내란에서 시작된 이 국민의힘이라는 보수 정당의 자멸적 궤도를 한층 강화시키고 가속화시키는 그런 행위를 한 거라고 보고 예정됐던 결론이에요. 한 전 대표가 중간에 어떤 액션을 취했어도 결론은 같았을 거다 그랬을 거다. 이미 저거는 장동혁 대표가 된 직후부터 시작된 일종의 음모라고 생각하고요. 뭐 그 앞서 장 소장도 얘기했지만 지방선거는 안중에 없는 거죠. 지방선거 안 중에 있다면 저런 걸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이제 본인의 정치적 기반 당권을 강화하겠다는 건데 그게 하나만 생각하는 게 지방선거에서 만약 궤멸적인 그런 결과가 나오면 당 내부가 지금도 시끄러운데 가만히 있겠냐라는 생각이 들고 게다가 지금 윤어게인이나 언더친윤은 장동혁을 당대표로 밀어 올렸던 세력은 장동혁이 아니어도 상관없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자유의지의 집합체라고 하니까 진짜 그런 줄 아는 모양인데 작대기 부러지면 새 작대기 쓰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지는 모르겠는데 뭐 정치를 그렇게 크고 깊게 길게 보는 것 같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 전 대표 오늘 기자회견 했는데 뭐 이제 어떻겠습니까? 어쩌겠습니까? 진인사대천명 심정으로 어쨌든 길게 보고 가는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저는 오늘 그 생각이 들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전생에 나라를 한 세 번쯤 구했구나.

◇ 김준우 : 야당 복이 너무 많다.

☆ 박원석 : 아니 뭐 이재명 대통령이 뭐 한 거 있어요? 그냥 자기들 스스로 자기들 발 걸어서 자 빠지는데. 아니 그래서 뭐 강감찬이거나 을지문덕처럼 몇 번 나라를 구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지 않고서 이런 복이 어디 있습니까?

◆ 김종혁 : 저는 기본적으로 이번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통해서 지금 국민의힘에서 그 국민의힘에 윤어게인 당으로의 복귀가 완성됐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거의 2024년 12월 3일에 벌어졌던 계엄과 매우 유사한 느낌을 받아요. 첫째 너무나 말이 안 되는 것들이 자행되는 것들에 대한 황당함이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자행하는 당사자들은 이게 뭐 어때서라고 하는 뻔뻔함이 있어요. 그 황당함과 뻔뻔함. 그때 당시에 느꼈던 그 감정 지금 다시 느끼고 있거든요. 너무 좀 어이가 없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이제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 황당하면서도 뻔뻔한 그 비상계엄을 저질러서 결국은 본인은 파면 당하고 보수는 거의 괴멸 상태로 몰아놓고 또 지금 재판까지 받고 있잖아요. 지금 우재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을 제외한 그 보수 궤멸에 앞장선 국민의힘을 망가뜨리는 데 앞장선 장동혁 대표 등 8명의 그 지도부 이분들은요. 똑같은 운명을 겪을 거라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슷한 운명을 겪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뭐 물리적으로 교도소에 가지는 않겠지만 정치적으로 이번 사태는 영원히 정치사에 남을 것이고 이 사람들은 윤석열 부부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계속 박제가 돼서 얘기가 될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사람들의 정치 생명은 이제 끝났다고 봐야 된다. 지금 당장이야 뭐 뭐 지금 자기들이 승승장구하고 자기들이 이긴 것 같고 이렇게 얘기하지만 저는 분명히 이 사람들의 정치 생명은 끝났다. 그리고 끝나야 한다. 마치 윤석열이 그 감옥으로 귀결되듯이 이 사람들의 결론도 정치적인 사망으로 끝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즉각 물러나야 된다. 장동혁 대표는 즉각 물러나야 된다라고 글을 썼습니다. 국민의힘을 이끌 자격이 없다. 기어이 당을 자멸의 길로 몰아넣었다 이렇게 세게 얘기를 했고 또 이제 그 의원들 16명도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를 했는데 당의 어떤 균열은 가속화될까요? 아니면 여기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까요? 박원석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 박원석 : 그러니까 굉장히 혼란스럽죠.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 저는 뭐 센 입장을 냈습니다만 저 뒷북이라고 생각하고요. 진작 더 단호하게 이 문제에 있어서 역할을 했어야 되는데 물론 이제 징계해서는 안 된다 이런 걸 촉구했습니다만 또 연초에 장동혁 대표가 뭐 계엄과 거리 두는 메시지 내니까 뭐 환영한다 오늘부터 달라졌다 뭐 이런 상황에 맞지 않는 그런 말씀도 하시고 그렇다 보니까는 지금 윤어게인 세력만큼 당내에 공고하게 조직된 세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친한계에서는 당연히 반발하는데 16명 의원들의 대다수가 비례대표 의원인 데다가 지역구 의원들도 지금 뭐 그렇다고 그래서 당장 당을 나가서 뭐 이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장동혁 대표를 그렇다고 당내에서 물러나라고 했습니다만 쫓아낼 만한 그런 정치적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이렇게 그냥 그 사분오열 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지방선거를 맡게 되면 뭐 수도권 선거뿐만이 아니고 지금 뭐 부울경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높잖아요. 많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고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뭔가 이게 좀 뭐랄까 이 상황에서 탈출구를 찾기가 어려워 보여요. 그러니까 아마 장동혁 대표는 이제 당 내부에 그동안에 그 당의 단합을 해치던 문제를 해소했으니 이제는 뭔가 통합과 쇄신으로 나아가자 몇 가지 제스처를 취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이전에 뭐 당명도 바꾸겠다고 얘기했고 전문가 중심의 네트워크 청년 정당 이런 얘기를 해서 그와 관련된 어떤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게 진정한 의미의 외연 확장이 가능하겠어요? 지금 저당에 그런 어떤 외연 확장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들이 올 가능성이 저는 없고 그리고 이걸 지켜보고 있는 이른바 스윙보터들의 민심도 더 차가워질 수밖에 없죠.

◇ 김준우 : 그러면 집단적 행동에은 별로 없고 상황이 계속 좋지 않은 건데 문제를 푸는 건 그럼 결국 한동훈 대표가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서일 것 같은데 장 소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 장성철 : 뭐를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불가능해 보여요. 왜냐하면은 정성국 의원이 한동훈계 의원이잖아요. 그분이 인터뷰를 해서 우리 탈당 안 한다. 당내에서 싸우겠다. 그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상당히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일은 한 20명 정도의 의원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을 해 가지고 한동훈 대표를 당 대표로 해서 그렇죠 딱 하나의 정당을 만들면 그것이 제일 장동혁 대표나 국민의힘이 두려워할 일인데 그게 행동력이 없다라는 걸 이미 스스로 밝혔거든요.

◇ 김준우 : 그러니까 지역구 20명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 장성철 : 당신들이 뭐 하겠어 그냥 성명서나 읽고 삿대질이나 몇 번 하고 한동훈 대표랑 같이 북 콘서트 가서 하고 그러겠지. 결국에는 내가 공천해. 내가 당대표야. 내가 권한 갖고 있어. 또 나한테 뭐라고 하면은 고동진 뭐 지금 거지 같다고 너도 그러면 이제 징계해 이런 식으로 대단히 폭압적이고 폭력적인 리더십으로 당을 억누르려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애써 한동훈 대표의 ‘ㅎ’자도 안 꺼내내면서 무시해 버릴 것 같고 그러면서 이제 자기 체제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키고 싶겠죠. 뭘로 인사로 당직자들 임명 새롭게 하고 위원회 많이 만든다고 했잖아요. 특보들 많이 만들어 가지고 자기의 성을 겹겹이 쌓아 놓을 거예요. 그런 사람들 위주로 공천을 줄 것이고 그래서 저는 오세훈 시장께서 상당히 용기 있고 옳은 말씀 현명한 말씀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혼자 외치는 것은 그렇게 큰 타격이 없어요. 그러니까 좀 전국에 있는 광역단체장들 다 한 목소리를 내든지 아니면 좀 한 명씩이라도 릴레이로 이렇게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는 분들이 계속 나와야 되는데 만약에 오늘 이렇게 단발성으로 끝나면 장동혁 대표는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 김준우 : 그러면 지금 그래요 알겠습니다.

◆ 김종혁 : 지금 뭐 오죽하면 그 점잖고 굉장히 좀 온건한 타입이시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오세훈 아니 그 한동훈 대표하고는 라이벌일 수도 있는 오세훈 시장까지 극단적으로 사퇴해라 자격이 없다 이런 얘기까지 했겠습니까? 저는요 그 지금 장동혁 보고 정치하는 거 아니거든요. 한동훈 대표도 장동혁 대표가 미래가 전혀 밝은 게 아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자기 사람이 있습니까? 그냥 눈치 보는 다수의 비겁한 뭐 어떻게 보면 비겁하다고 얘기해서 좀 죄송합니다만 그 눈치만 보고 있는 다수의 의원들이 있을 뿐이에요. 그중에서 한 16명 그리고 송석준 개별 성명 내고 뭐 몇 명이 이제 그렇게 소리치고 있는 거고요. 그런데 저는 지금 분위기를 보면 어떻게 보냐면 그 윤어게인 세력이 이순신을 쫓아낸 다음에 원균을 세워놓고 만세 부르는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그런데 문제는 원균이 싸움을 잘합니까? 원균이 일본 일본군하고 일본 왜구들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 되고 나서 그 장동혁 체제가 싸운 게 제대로 싸운 게 단 하나라도 있나요? 전부 다 다 한동훈이 먼저 치고 나가면 그 뒤 쫓아다니면서 뒤치닥거리 했던 거 아닙니까? 그럼 이제 쫓아내고 그다음에 원균 세워서 이제 싸움 시작할 거예요. 그러면 이 싸움에서 제가 보기에는 제가 알고 경험하는 우리 당 지도부는 그거 할 수 있는 능력 없습니다. 지금 제대로 쌓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 없어요. 그러면 아마 많은 얘기가 또 나오기 시작할 거예요. 야 이재명 쫓아내고 민주당 싸우라고 니들 세워놨는데 하는 짓이 왜 그래 왜 못해 뭐 이런 얘기 나올 겁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지금 가장 불안한 사람은 장동혁 대표와 지금 당 지도부예요. 앞으로 이걸 어떻게 헤쳐 나갈지 모르겠어요.

◇ 김준우 : 그리고 불안한 건 알겠는데 그리고 위태롭다고 하거나 사람이 많지 않다는 건 알겠는데 그럴수록 더 세게 나갈 수 있고 거기에 맞받아치는 어쨌든 한동훈 대표의 뭐가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저는 반드시 돌아올 겁니다. 뭐 저의 열망을 꺾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얘기하신 대로 20명 교섭단체를 꾸릴 수 없고 그러면 뭐 어떻게 해요? 무소속으로 그냥 무조건 일단 나가서 원내에 들어옵니까?

★ 장성철 :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가 스스로 재보궐 선거 출마 프레임에 갇히는 것은 그거는 좀 패착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예를 들면 그래도 당선 가능성이 있는 3자 대결 구도로 대구나 경북이나 아니면 부산일 수밖에 없는데 거기서 만약에 재보궐 선거 지역에 안 나왔다? 대구 경북 통합해 가지고 이철호 경북도지사로 그냥 쭉 갔어. 다른 사람들은 그냥 에이 뭐야 이거 나 후보도 안 되겠네 이렇게 해서 접어요. 그리고 부산 같은 경우도 상당히 좀 어려워요. 전재수 의원이 재보궐 선거가 열리지 않도록 기한을 좀 뒤로 해 가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요. 그러면 6월달에 재보궐 선거가 없잖아요. 그럼 나머지 지역으로 나가야 된다라는 기본적인 우리가 요구가 있을 거라고 볼 수밖에 없잖아요. 만만한 데가 없어요.

◇ 김준우 : 더 험지로 몰리는

★ 장성철 : 그러면 당신 말이야 재보궐선거 나간다며 홀로 쓴다며 혼자 살아오겠다며 무소속으로 당선돼서 국민의 힘에 돌아오겠다며 그런데 지금 불리하다고 안 나가 당신 지도자 값 맞아 이렇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올해 6월달에 재보궐 선거에 내가 꼭 나간다 그러한 메시지라든지 뉘앙스라든지 그런 프레임에 갇히는 것은 그렇게 썩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민과 함께 보수 우파 국민의힘을 바꾸고 개혁하고 옳은 길로 가고 집권 여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내 밖에서라도 치열하게 싸우겠다 그냥 그 정도 원론적인 얘기로 해야죠.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 어쨌든 장동혁 대표는 눈 하나 깜짝 안 할 거예요.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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