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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선언한 북한이 대남, 대미 적개심을 교육하는 ’계급교양관’에 ’한국은 제1의 적대국’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청년동맹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평양 중앙계급교양관을 참관했다며, 이 같은 내용이 실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교양관 벽면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내용의 남측 헌법 3조 내용을 게시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중앙계급교양관은 주민들에게 사상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젊은 세대와 주민들 사시에 ’적대적 두 국가’ 의식을 본격적으로 고착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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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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