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역사’ 호류지 함께 방문...드럼 세트 선물도

’교류 역사’ 호류지 함께 방문...드럼 세트 선물도

2026.01.15. 오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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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에 공감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한일 교류 역사가 깃든 문화 유적지, ’호류지’를 함께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드럼 합주’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다카이치 총리에게 한국산 드럼 세트도 선물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백제 관음’으로 불리는 목조 관음보살입상이 있는 호류지.

일본 나라 현의 대표적 유적지에 이재명 대통령이 도착하자, 미리 와서 기다리던 다카이치 총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사찰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한일 교류 역사가 깃든 고찰 내부 곳곳을 함께 둘러봅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정말 대단합니다.]

’우호와 협력 정신’이 담긴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 의지를 다진 겁니다.

두 정상은 선물도 주고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드럼 애호가인 다카이치 총리에게 한국산 드럼 세트를 건넸습니다.

앞서 ’드럼 합주’ 깜짝 이벤트 뒤 드럼 스틱을 줬던 다카이치 총리에게 화답한 셈이 됐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그제) : 감사합니다.]

한국의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과 삼성 갤럭시 워치 등도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브랜드인 카시오 손목시계와 김혜경 여사를 위한 화장용 붓 등을 준비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양국 정상은 모두 5차례에 걸쳐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전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수시로 상대국을 오가며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일 셔틀 외교’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최광현
영상편집;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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