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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자진 탈당을 두고, 후보들의 입장이 ’3대 1’로 갈렸습니다.
또 이번 원내 지도부의 ’연임’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실상 ’준 전당대회’로 평가되는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처음이자 마지막 TV 토론회에 나선 후보들의 최대 화두는 역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자진 탈당’ 문제였습니다.
4명 가운데 3명은 ’선당후사’ 정신을 강조하며 김 의원이 스스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고민들을 안아서 탈당하고, 이후에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선당후사하는 심정으로 애당심의 발로로 먼저 결단해주시길]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당은) 잔혹한 결정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보다는 당이 우선입니다.]
박정 의원만 당 윤리심판원의 판단을 먼저 들어봐야 한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본인이 하고 싶은 소명을 듣고 나서 윤리심판원이라는 공식기구를 통해서 판단하고….]
지방선거 후속 상황까지 고려해 이번 원내대표는 연임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도 의견이 다시 ’3대 1’로 갈렸습니다.
세 후보는 2기 원내 지도부의 역할은 내란 종식 완수, 그리고 ’공천 헌금’ 의혹 등 위기 수습이라며 연임 필요성에 선을 그었지만, [인터뷰 : 진 성 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규정에 따라서 잔여 임기 동안 당의 위기를 수습하는 데 전념하고….
[박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지금 집중할 건) 당 혼란을 수습하고,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당헌 당규에 따르면 된다. (이 논쟁 자체가) 한가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병도 후보는 굳이 가능성마저 닫아둘 필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다음 출마 유무는 그때 가서 판단할 문제이지 (지금) 4~5개월 후에 유무를 판단하는 건 적합하지 않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계엄 사과’에 대해선 모두가 진정성이 없다며 평가 절하했지만, 민생 입법에 있어서는 야당과 협력하겠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습니다.
또 네 후보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당·청 일치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오는 11일 국회의원-권리당원 투표 ’8대 2 비율’로 선출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화면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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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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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자진 탈당을 두고, 후보들의 입장이 ’3대 1’로 갈렸습니다.
또 이번 원내 지도부의 ’연임’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실상 ’준 전당대회’로 평가되는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처음이자 마지막 TV 토론회에 나선 후보들의 최대 화두는 역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자진 탈당’ 문제였습니다.
4명 가운데 3명은 ’선당후사’ 정신을 강조하며 김 의원이 스스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고민들을 안아서 탈당하고, 이후에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선당후사하는 심정으로 애당심의 발로로 먼저 결단해주시길]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당은) 잔혹한 결정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보다는 당이 우선입니다.]
박정 의원만 당 윤리심판원의 판단을 먼저 들어봐야 한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본인이 하고 싶은 소명을 듣고 나서 윤리심판원이라는 공식기구를 통해서 판단하고….]
지방선거 후속 상황까지 고려해 이번 원내대표는 연임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도 의견이 다시 ’3대 1’로 갈렸습니다.
세 후보는 2기 원내 지도부의 역할은 내란 종식 완수, 그리고 ’공천 헌금’ 의혹 등 위기 수습이라며 연임 필요성에 선을 그었지만, [인터뷰 : 진 성 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규정에 따라서 잔여 임기 동안 당의 위기를 수습하는 데 전념하고….
[박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지금 집중할 건) 당 혼란을 수습하고,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당헌 당규에 따르면 된다. (이 논쟁 자체가) 한가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병도 후보는 굳이 가능성마저 닫아둘 필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다음 출마 유무는 그때 가서 판단할 문제이지 (지금) 4~5개월 후에 유무를 판단하는 건 적합하지 않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계엄 사과’에 대해선 모두가 진정성이 없다며 평가 절하했지만, 민생 입법에 있어서는 야당과 협력하겠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습니다.
또 네 후보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당·청 일치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오는 11일 국회의원-권리당원 투표 ’8대 2 비율’로 선출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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