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김건희 특검, 180일 수사 종료...성적표는?

[뉴스특보] 김건희 특검, 180일 수사 종료...성적표는?

2025.12.29. 오후 4: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역대 최대 규모, 매머드급 3개 특검팀의 수사가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오늘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한 김건희 특검팀은 김건희 씨가 대통령에 버금가는 지위로국정에 개입했다며, 현대판 매관매직을 자행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동안 수사를 돌아보며오늘 대담 시작합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온,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김건희 특검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치공동체면서 현대판 매관매직을 일삼았다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금품수수 금액을 4억 원 정도로 측정을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한규]
수사보고서가 너무 길어서 다 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검찰총장으로 근무할 때부터 대통령으로 근무할 때까지 특정 기간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부부의 문제가 상당히 많았다는 게 드러났는데 우리나라 시스템이 이런 부분을 막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던 건 저희 민주당 정부였었고 후보로 선출한 것은 국민의힘이었었고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국민들이었거든요. 우리나라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이런 정치 경험이 없는 부부가 정치권에 들어와서 매관매직이라는 행동까지 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라는 것은 저희 정치인들도 상당히 부끄럽게 생각하고요. 어떻게 이 시스템을 바꿔서 반복된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해야 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좀 아쉬움이 남는 수사이긴 한데 그건 특검이라는 특수성상 장기간에 걸쳐서 할 수 없고 항목이 15개인가 됐었거든요. 그래서 나머지 부분도 일반 경찰 국가수사본에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국민들이 원하는 궁금한 사항은 다 해결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앵커]
수사기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그런 수사였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 아쉬움이 남는 수사에 방점을 찍고 있죠?

[김희정]
최장 기일을 썼죠. 180일이라는. 그리고 돈도 많이 썼습니다. 3대 특검 500억 썼고요. 공소 유지를 하려면 1000억이 넘어갈 것으로 국회나 법제처에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실제로 쓴 돈도 매일 4000만 원씩 정도 쓴 것으로 계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걸맞는 결과가 나오고 새롭게 시스템을 바꿀 수 있고 우리가 몰랐던 걸 새롭게 밝힌 게 얼마나 있습니까? 그중에서 가장 새롭게 밝힌 건 전직 대통령 부부 관련해서 새롭게 밝힌 것보다는 김건희 특검, 즉 민중기 특검의 특검으로서 해야 되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밝혀졌기 때문에 오히려 구조적으로 바로잡아야 되는 숙제를 주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본인들이 주가조작 관련돼서 특검을 하겠다고 하면서 민중기 당사자가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굉장히 많은 수익을 얻고 그걸로 인해서 피눈물 흘린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 알게 돼서 과연 적법한 사람에게 적법한 수사를 맡겼느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정말 안타까운, 지방에 성실히 일하는 공무원의 목숨을 끊는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답을 정해 놓고 그 답을 억지로 강요하게 만들어서 거기에 대한 양심의 소리를 이겨내지 못하고 안타까운 그런 죽음이 있었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잃어졌단 말이에요. 그 부분이 있고. 세 번째는 똑같이 나온 증거, 증언에 대해서 소위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구속영장도 청구하고 재판도 가고 이렇게 해놓고 똑같은 사람에게서 거의 비슷한 증언이 나왔는데 민주당 쪽 증언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시하고 덮으려고 했었던, 그렇기 때문에 과연 특검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겠느냐라고 민중기 특검이 가진 모든 문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차 종합특검 하자고 얘기하는데 중요한 것은 방금 제가 말씀드린 본인들이 이런 막강한 권력을 가졌는데 그걸 잘못 활용해서 사람도 죽고 정치인에 대한 편파수사를 한 부분에 대한 특검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미공개 정보를 위한 주식투자, 민중기 특검 자체의 정당성이 부족했고 또 여야의 편파수사를 지적하셨습니다. 짧게 반론 듣고 다음 주제 넘어갈게요.

[김한규]
저는 특검 자체는 제한적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말씀하신 부분도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수사기관에서 마저 해야 된다는 생각이고 저는 기본적으로 특검 자체가 3대 특검도 꼭 연장을 해야 된다는 의문이 있습니다. 저희가 여당이 됐기 때문에 일반 수사기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고. 저희 정권 초기에 검찰을 신뢰하기 어려웠던 그런 순간에서 특검이 필요했었는데 수사를 더 해야 될 부분이 있는 건 맞지만 그게 꼭 특검의 형식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내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있어서 저희가 수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이제는 어디에 집중해야 되느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이 1월달부터 나오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어느 정도 일단락짓고 정상적인 수사기관에. 우리가 검경수사권을 분리해서 경찰한테 수사권을 맡기겠다고 지금 준비하는 시간 아닙니까. 그러면 경찰을 믿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앵커]
2차 종합특검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신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김희정]
김한규 의원님 소신 발언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지금 문제 많은 그 원내대표가 지난 9월에 연장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까지 동의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장을 했었죠. 여야 합의를 깨고. 그래놓고 이제 와서 2차 특검까지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들이 합의했던 것은 과연 뭐냐.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당내 정치 봐가면서 그때그때 바꿀 수 있는 거냐. 그러면서 국민 혈세 쓰냐는 문제 제기는 본인들이 했던 결정을 보면 이미 답이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수사를 마무리한 3대 특검을 돌아봤습니다. 저희는 다음 키워드로 가겠습니다. 어제 깜짝 놀랄 만한 인선이 있었죠. 보수 정당 3선 출신의 이혜훈 전 의원이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됐는데요. 이 후보자, 경제 상황을 회색 코뿔소에 비유했습니다. 기자들도 깜짝 놀랐던 이유. 이 후보자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과는 생각이 많이 달랐기 때문이죠.

[앵커]
여야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이혜훈 후보자,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파격을 넘어 충격이다. 정치권에서는 동명이인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상 밖의 인선이었는데 조금 전 청와대 브리핑에서 보면 차이를 조율하는 것도 필요하고다만 국민의 검증도 통과해야 한다. 이렇게 대변인이 밝혔거든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김한규]
어제 임명이 발표되고 나서 당내에서 상당히 어떻게 보면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그게 우리 쪽 인사가 아니다라는 점이 문제가 아니라 탄핵에 반대했던 이런 행보가 공개되면서 과연 통합이라고 할 때 우리가 기본적으로 추구해야 되는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서는 생각이 같아야 이재명 정부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당내 의견들이 나왔고요. 아마 대통령께서도 그런 의견을 고려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명확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내야 된다라고 말씀하신 것 같고요. 임명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지난 문재인 정부를 생각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이후에 탄핵으로 인한 과실을 민주당 정부만 다 가져갔다라는 비판을 민주당의 오른쪽과 왼쪽 양쪽에서도 다 받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갖고 계셨던 것이 아닌가 싶고요. 이번 정부에서는 꼭 민주당의 대통령이 아니라 인재풀을 넓게 쓰는 국민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라는 의사표시가 아닌가 싶고요. 당연히 저희 당에서는 우리 당에도 인물이 많은데 왜 밖에서 뽑으실까라는 아쉬움은 있죠. 그게 당원인 저희들과 대통령의 시각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민주당 내에서도 저 자리 내가 탐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예산을 관할한다는 것, 국가 경제를 쥐는 거잖아요. 이 엄청난 자리에 국민의힘 출신을 앉혔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희정]
일단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이혜훈이라는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분을 모시고 왔다, 이런 측면이 아니라 본인들의 경제 기조에 대해서 새로 정부를 개편을 하고 첫 기획예산처 장관 자리를 이렇게 임명을 한 의도가 본인들이 국가재정이나 예산에 대한 생각이 과거와 똑같은지, 때문이면 바꾸려고 그러는 건지 거기에 대한 답을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이혜훈 의원은 경제 전문가로서 공천도 받았고 계속 그쪽 역할을 해왔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선명하게 의지 표명을 한 바가 있습니다. 확장재정으로 인해서 고물가가 이루어졌다라고 얘기했고요. 이재명표의 핵심입니다.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헛돈 쓰는 거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본인이 지금 곳간 맡으면 헛돈 쓰게 생긴 거란 말이에요, 본인 말대로라면. 그리고 보편적 복지가 아니라 타깃팅한 복지가 필요하다고 얘기해서 어느 하나 지금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것과 맞는 구석이 없어요. 그러면 그걸 모르느냐? 분명히 인사검증팀이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명확하게 이재명 대통령이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국민의힘 쪽이 했던 이런 비판, 그리고 이혜훈 후보자가 했던 부분을 받아들여서 본인의 정책 기조로 바꾸기 위해서 이런 사람을 쓴 건지 그 대답을 하지 않고 개인이 경제전문가이니 이런 말은 지금 국민들 실생활이랑 크게 상관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하라는 거고요. 이유야 어찌됐든 굉장히 지금 여권은 안에 내부 갈등은 있기는 합니다마는 효과를 누리는 것 같아요. 대통령실에서 벌써 뭐라고 하냐 하면 국민적인 검증을 받아봐라, 이 얘기를 했잖아요.

[앵커]
어떤 의미로 보세요?

[김희정]
저는 이미 이 인사가 통과가 되고 실제 장관에 가느냐 아니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걸로 보여집니다.

[앵커]
지명까지만 관심이 있다?

[김희정]
네, 왜냐하면 지명으로 할 수 있는 효과는 이미 거두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인사청문회 과정까지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릴 겁니다. 왜냐하면 정말 나 포용 정치했다, 통 큰 정치했다, 이런 식으로 하고. 당장 국민의힘이 어제 제명이니 뭐니 하면서 이런 문제를 만들었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효과가 있냐면 오늘 이 시간 우리 공중파를 통해서 이춘석 의원이 내부정보 이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안 밝혀지고 본인 개인 비리만 있는 것으로 이렇게 발표가 나던데 이거 추가 수사 필요한 거 아니냐 얘기 우리 안 하고 있고요. 최민희 의원, 불법 수금성 결혼식 축의금 얘기 이런 거 싹 들어갔고요. 그리고 문진석 부대표가 현지 누나, 이렇게 했던 얘기 청와대 시스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인사 관련돼서. 이런 얘기 싹 들어가버렸고요. 장경태 의원 성추행 관련돼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얘기 싹 들어갔습니다. 갑자기 이 모든 논란의 중심에 이혜훈 의원을 몰아넣었어요. 그리고 경제 얘기로 바꿔놨어요. 그래서 이슈를 이슈로 덮는 데는 상당히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게 본인 효과였지 이 인사가 끝까지 통과되는 데는 관심없다. 그러니까 국민들 알아서 검증받아라. 낙마도 국민의힘이 긁으면 본인들이 특별히 손해 볼 거라고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의도가 좋게 정말 민생이나 우리나라 살림살이를 생각하면서 한 인사일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민주당의 여러 의혹을 덮기 위한 인선이었다는 국민의힘 입장 전해 주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혜훈 후보자는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연단에 올라탄핵소추 절차 자체가 불법이란말도 했는데요. 그 장면 보고 오시죠. 어제 지명 이후에는 분위기에 휩쓸려 집회에 나간 거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에 대해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국민께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꼬집었고, 야당에선 격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앵커]
한동훈 전 대표는'우리가 윤석열이다' 하던 사람도 '우리가 이재명이다' 한 번만 해주면 '만사 오케이'이냐고 비판했는데,또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악의 해당 행위라며 이혜훈 후보자를'빛의 속도'로 제명했는데이쯤 되면 청문회가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한규]
청문회는 별로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일단 개인적인 문제가 있는 분은 아닌 거라고 생각해요. 정치적인 견해에 대해서는 얘기가 많이 나올 수 있을 텐데요. 그런데 아까 김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이슈를 덮었다는 건 여의도와 국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만큼 성공한 인사가 아닌가 싶고요. 지금 국민의힘이 3시간 만에 배신자라는 이유로 제명을 했는데 이게 저는 어떻게 보면 그냥 말려들어가고 있으신 것 같아요. 당을 더 쪼그라들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재명 대통령은 인력풀을 넓게 쓰겠다고 하고 포용의 정치를 보이려고 하는데 국민의힘은 오히려 정치를 하는 사람이 어떤 정권이든 국가를 위해서 일하겠다라고 하는 거고 설사 나하고 정치가 다른 사람도 거기 가서 본인의 소신을 한번 펼쳐보겠다는 사람을 그냥 배신의 정치라고 세 시간 만에 긴급최고위원회를 열어서 하는 게 지금 탄핵을 당하고 비상계엄을 불법적으로 한 윤석열 전 대통령도 아직 제명을 하지 않았었잖아요. 그거 가지고 비교할 때 국민의힘은 왜 이렇게 속 좁아 보이는 정치를 하시는지 모르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가서 이재명 대통령 얘기를 하면서 이렇게 나라를 흔드는 세력이 내란 세력 아닙니까, 이렇게 외치기도 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소명이 청문회 때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한규]
있어야겠죠. 저는 만약에 이혜훈 장관 후보자가 본인이 잘못 판단했다. 당시에는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승리해야 되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얘기를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잘못된 행위였고 탄핵은 정당했다고 생각하고 내란 행위에 대해서는 1심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겠다, 이런 얘기를 해 버리면 오히려 중간에 있는 분들은 그렇지, 선거 때는 저럴 수 있지만 저게 맞는 얘기지. 저게 보수지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래서 오히려 장동혁 대표를 포함해서 국민의힘의 극우 스탠스를 취하는 의원들이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이 불안해할 것이다라는 예측을 주셨는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일회용 티슈처럼 쓰이고 버려질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셨어요?

[김희정]
말씀 드렸듯이 국가재정이나 예산과 관련돼서는 당장 삶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누가 가느냐를 넘어서서 평소에 극명하게 아주 정책적인 지향이 굉장히 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혜훈 의원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 이것보다는 인사를 한 이재명 대통령이 보다 명쾌하게 대답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쨌든 본인의 아주 핵심 정책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해 왔던 사람에게 이렇게 맡기게 된 경위가 뭔지에 대해서 그냥 경제전문가다, 이런 답을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재정 기조라든지 포퓰리즘에 대한 생각이 뭔지를 대통령실에서 대답을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아울러서 두 번째, 계속 공무원들에게 TF 만들어서 600명이나 넘는 사람들을 감시 조직으로 만들어서 휴대폰 가져가고 내란 동조세력이 있는지 아닌지 보겠다고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일반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그 정도로 하고 있는데 정치 집회에 나가서 굉장히 강력하게 얘기했던 사람들을 아주 핵심 국무위원으로 쓸 때는 이게 이율배반적인 행위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역시 대통령이 답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이 인사 하나 가지고 마치 포용력 있고 넓은 것처럼 하면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걸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뭐냐 하면 이진숙 방통위원장 한 명을 축출해내기 위해서 방통위원회 관련된 법안을 폐기를 시켰다가 새로운 법을 만드는 것까지 했던 팀이 바로 이재명 정부입니다. 그런 데다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쫓아내려고 국회 몫 방통위원을 추가로 인선하지 않아서 방통위원회가 기능을 못하도록 하게 만들었습니다. 국가조직을 아예 운용 못 하도록까지 했었거든요. 그것만 그랬습니까? 이학재 인천공항사장, 전직 인사라고 하면서 앞에서 여러 차례 면박 주면서 이런 일을 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포용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넓게 쓰는 인사였다면 이런 스토리가 없었어야죠. 그런데 이게 아주 멀리 있었던 일이 아니라 최근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A에 대해서는 되고 B에 대해서는 안 되고 그러면서 이 한 명으로 인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포용적이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기획예산처 장관에 깜짝 발탁된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 해봤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으니까 청문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제로 가겠습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관련 의혹이 하루하루 계속 쌓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김 원내대표,오늘 공식 석상에 섰지만거취에 대해선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들어보시죠. 정청래 민주당 대표, 지난 금요일,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겠다고 보고 있다며과거 강선우 의원 '갑질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비를 같이 맞겠다고 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죠. 다만, 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내일 사퇴 발표는 아닐 거라고 선을 그었는데, 야당에선 이런 반응도 나왔습니다.

[앵커]
김병기 원내대표, 오늘은 묵묵부답이었는데 내일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만 담길지, 아니면 거취 표명이 있을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김한규]
솔직히 예측을 못하겠습니다. 당내에서 별로 얘기가 안 나오고 있어요. 왜냐하면 원내대표라는 자리가 당 대표가 임명하는 자리가 아니고 의원들이 뽑은 자리다 보니까 의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되게 중요한데요. 아마 개별적으로는 원내대표한테 의견도 제시하시고 그러는 것 같은데 전체 모여서 얘기를 한다든지 단체 SNS방에서 논의한 적이 없어서요. 기본적으로 현재까지 나온 의혹에 대해서 원내대표가 명확하게 얘기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아까 천하람 의원이 얘기한 대로 구체적인 소명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일단 저희 당원이나 민주당 의원들이 아니라 국민들한테 나온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사과와 입장 표명을 하는지를 보고 저희가 판단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에 거취 표명 없이 그런 소명을 했는데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한다고 하면 본인도 고민이 많이 될 텐데 저희 입장에서는 의원들 입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김병기 원내대표한테 설명을 듣지 못해서 약간 판단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우선 설명하는 자리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데 예전 강선우 장관 후보자일 때는 정청래 대표가 동지란 비를 함께 맞는 것이다라는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번에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요.

[김희정]
본인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본인이 나서서 대신 사과하고 이런 모양새를 취하고 있죠. 그래서 명청갈등 얘기를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통령의 심복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김병기 원내대표가. 그러다 보니 명청 갈등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이걸 단순하게 우리가 정치적으로 그런 권력 다툼으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크게 두 가지를 나눠서 봐야 되는데요. 하나는 강선우 의원 때도 있었습니다마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이 상당히 문제가 됐었는데 그냥 강선우 의원이 그 정도 갑질을 한 게 장관이 되기에는 부족하지만 국회의원으로서는 오케이인 건가? 왜냐하면 그냥 장관 그만두고 나서 그 이유에 대해서 민주당 내부에서 사실 규명을 한다거나 거기에 합당한 억울한 일에 대해서 구제를 해 주거나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 처벌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인사청문회의 해프닝 정도로 지나가버린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당 안에서 여전히 문제가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고요. 강선우 의원 때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게 여러 명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 의원실에서 내쫓은 보좌진들이 본인들 능력으로 어렵게 다른 기관에 취업해서 쿠팡 같은 데 갔는데 거기까지 쫓아가서 그만두게 하는 갑질 중의 갑질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하나가 있기 때문에 국회 안에서 정말 그렇게 한 가족인 것처럼, 동지인 것처럼 했던 당의 원내대표실에서 1명이 아니라 그 방 보좌진 거의 전원이 하고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정립이 앞으로 국회에서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별도로는 특혜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중에 하나만 나와도 사실상 의원직 얘기 나올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데, 등장인물이 너무 여러 명이에요. 의원님 본인도 있으시고 본인 부인 얘기도 있고 그리고 큰아들, 작은아들 얘기 다 나오고 며느리, 손자 얘기까지 다 나옵니다. 종류도 학교 편입학, 그다음에 예비군 밀리는 것, 국정원에서 해야 되는 일에 대해서 보좌진이 대신 해 주는 것, 그다음에 공항의전 이용하는 거, 그리고 동작구 의회 카드를 부인이 대신 쓰는 거 해서 종류가 너무 전방위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하나만 있어도 문제가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원내대표 거취 표명 정도로 끝낼 일이냐. 아닙니다. 분명히 국회윤리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국회 윤리위원회를 통해서 다뤄야 될 부분이고요. 여러 건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단순하게 거취 표명에서 끝나서는 안 되고 의원직까지 걸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취 표명은 본인이 안 했어도 이미 민주당 안에 차기 원내대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고 기사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마음속에서 원내대표 아니라고 민주당 의원들이 이미 결정을 해버린 것 같습니다.

[김한규]
그렇지는 않고요. 선거가 원래 원내대표가 5월달인데 이번에는 이미 일찍 시작하고 있었고요. 김병기 원내대표님 관련된 이슈가 나오기 전에 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요즘 못하고 있죠. 오히려 선거운동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내일 김병기 원내대표 사과 메시지만 있을지 거취 표명도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키워드로 가겠습니다. 오늘 0시부터 다시 청와대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오늘 0시, 용산에 있던 봉황기는내려오고,청와대에 있는 봉황기는하늘로 올라갔습니다. 3년 7개월에 걸친용산 시대 막이 내리고,1,330일 만에 청와대 시대로복귀한 겁니다. 이 대통령도 청와대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흰색과 빨간색, 파란색이 섞인넥타이를 맸는데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취임 첫날인 맸던바로 그 넥타이입니다.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렸습니다. 계엄과 탄핵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3년 7개월 만인데요. 오늘 취임 당시에 맸던 넥타이를 다시 매셨더라고요.

[김한규]
국가의 정상적인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청와대에 있을 때 했던 업무가 용산으로 이전하는 예비비 관련해서 인수위하고 협상하는 거였습니다. 저희는 일단 들어오신 다음에 적정한 예산을 편성해서 그때 옮기시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절대 안 된다라는 거예요. 인수위에서. 당선인께서 절대 거기는 못 들어가니까. 이게 사실 무속 때문이었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의원들도 무슨 정치적인 이유로 용산으로 옮기자는 게 아니라 후보자가 얘기하니까 그냥 자당의 후보니까 따라주셨던 것으로 저는 기억해요. 그런데 이제는 이런 무속에 정치인들이 점 보고 이런 일들은 다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그동안 3년 6개월 동안 우리가 너무 많은 시간과 예산을 낭비했던 것 같고 앞으로 이렇게 정치권이 비합리적인 일을 할 때는 국민의힘에서도 민주당 내에서도, 당내에서도 비판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이것도 무조건 다 정파적으로 싸웠던 게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앵커]
청와대가 구중궁궐이라는 비판도 있었는데 오늘 조갑제 대표는 구중궁궐에 장점도 있다고 했어요. 대통령이 사색도 하고 가족 관리도 하고요.


[김희정]
대통령실이 청와대가 아니라 다른 장소로 가야 된다라는 공약은 민주당의 전임 대통령들께서 먼저 공약으로 걸었던 내용입니다. 그걸 이제 전임 대통령이 실천을 한 부분이고요.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산책, 이런 여러 가지, 소통, 교류, 직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고 일반 시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고 출입하는 기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똑같은 장소라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심이 분명히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게 물리적으로 책상이 옮겨지고 컴퓨터가 옮겨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통령실이 옮겨진다는 것은 일하는 시스템이 새로 정립된다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단순하게 물리적인 공간의 이동 측면에서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이나 소통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이번 기회에는 비싸게 돈 들여서 1300억이나 들여서 다시 가는 만큼 그런 시스템에 대한 재정립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 우려는 이렇게 가놓고 뭐라고 대통령이 또 말씀을 하셨냐면 나 퇴임은 세종시에서 할 수 있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또 이따가 용산에서 청와대로 이렇게 비싼 돈 들여서 고치고 가놓고 그러면 또 세종시에는 또 돈 들여서 가겠다는 건지. 그냥 툭툭 던지는 얘기인지, 방금 말씀드린 안정적인 시스템 차원에서 접근을 안 하고 툭툭 뱉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용산에서 많은 돈 들여서 청와대로 옮겼는데 또 돈 들여서 세종으로 갈 건지 말 건지 명확히 해 달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김희정]
퇴임은 거기에서 할 수 있어라고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난번에 위헌 판결을 받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또 이사 준비를 어떻게 하자는 거지? 이렇게 하고. 불안성이 유지가 된다는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마지막으로 쿠팡 이슈를 짧게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YTN이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 드립니다.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지난 2020년 숨진 노동자 고 장덕준 씨에 대해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등 산업재해를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지난 26일 고 장덕준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한 김범석 의장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YTN에 밝혔습니다. 고 장덕준 씨는 지난 2020년 10월 쿠팡 칠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를 하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숨졌는데, 최근 쿠팡 전 고위직은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하라'는 등의 김 의장 지시가 담긴 메신저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쿠팡이 보상안을 내놨는데 한 명당 5만 원씩 보상하겠다고 했는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실제로 쓸 수 있는 게 50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김한규]
그리고 또 국민들 많은 분들이 소위 탈팡, 쿠팡을 쓰지 않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쿠팡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짜리 쿠폰을 주면 그건 본인들이 전혀 쓸 수 없는 국민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쿠팡은 제가 봤을 때 미국 상장회사이기 때문에 미국 주주들한테 계속 뭔가 본인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공시하는 차원에서 이런 행보를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속도를 낼 때가 아니라 국회에서 여야가 다 같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으면 국정조사에도 응하고 청문회에도 응하고 그리고 수사기관이나 정부의 논의를 거쳐서 발표하는 게 맞지 본인들이 이렇게 할 테니 더 이상 문제 삼지 말아달라고 하는 건 국민 정서에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미국에 상장돼 있는 기업이라고 미국 식으로 일 처리를 하는데 한국 국민들은 그런 방식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앵커]
저희가 앞서 보상안을 자세하게 보내드렸는데 다시 한번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고객들은 쿠팡과 쿠팡이츠를 많이 쓰는데 저기 보면 쿠팡 트래블이 2만 원, 알럭스가 2만 원입니다. 쿠팡트래블과 알럭스는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걸 써야만 2만 원권을 쓸 수 있다는 거예요.

[김희정]
보통 아이디를 하나 만들면 이렇게 쿠팡 관련된 자회사에 이렇게 저렇게 다 걸쳐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결제를 했다고 해서 내 정보가 가 있는 게 아니라 결제를 하지 않아도 같은 자회사에 내 정보는 다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손실은 실제 결제를 한 군데서만 했어도 다른 데서 일어난 손실하고 똑같이 봐야 되는데 저런 식으로 쪼개기 해서 피해 나가려고 하는 게 과연 정말 개인정보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쿠팡은 조금 더 어떻게 정보 보호를 하고 고객들에게 더 친화적으로 다가갈지를 하는 게 아니라 김병기 원내대표 만나고 서영교 청문회 담당하는 위원 만나서 비싼 밥 먹으면서 정치적으로 커버 칠 생각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자꾸 저렇게 마음에서 멀어지는 대책안을 내놓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앵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쿠팡 연석 청문회가 열리니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내일부터 지켜보겠습니다. 정치온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희정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