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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를 권고했습니다.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요,
어제 발표 장면부터 보시죠.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지난 8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 극우단체의 그 정치인들 연설할 때 /(중략)/ 히틀러가 연설하는 거, 그 연설하고 너무나 유사할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어제 중징계 권고는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연루 의혹이 있는 '당원 게시판' 감사의 예고성이라는 분석이 나오죠.
앞서 이호선 위원장이 올린, '들이받는 소'에 비유한 글도 반발을 샀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주의를 죽일 순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우재준 / 국민의힘 최고위원 (KBS1 라디오 '전격시사') : (이호선 위원장이 어제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다.) 아니, 무슨 자기가 굉장히 칼이 있다고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사람처럼 이렇게 표현하면서 하는 게 적절한가…]
비상계엄 전까진 '친한동훈계'였던 장동혁 대표. 1년 전과 오늘.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장동혁 / 당시 국민의힘 최고위원 (지난해 11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익명 게시판에 그 정도도 올릴 수 없다면 익명게시판을 뭐하러 두는 겁니까?]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밖에 있는 적 50명보다 내부에 있는 적 1명이 더 무섭다 해당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저는 잘 맞지 않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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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징계 권고는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연루 의혹이 있는 '당원 게시판' 감사의 예고성이라는 분석이 나오죠.
앞서 이호선 위원장이 올린, '들이받는 소'에 비유한 글도 반발을 샀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주의를 죽일 순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우재준 / 국민의힘 최고위원 (KBS1 라디오 '전격시사') : (이호선 위원장이 어제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다.) 아니, 무슨 자기가 굉장히 칼이 있다고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사람처럼 이렇게 표현하면서 하는 게 적절한가…]
비상계엄 전까진 '친한동훈계'였던 장동혁 대표. 1년 전과 오늘.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장동혁 / 당시 국민의힘 최고위원 (지난해 11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익명 게시판에 그 정도도 올릴 수 없다면 익명게시판을 뭐하러 두는 겁니까?]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밖에 있는 적 50명보다 내부에 있는 적 1명이 더 무섭다 해당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저는 잘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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