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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쟁 때 전사한 무명용사 유해 141위를 합동 봉안하는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번에 봉안된 유해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34개 지역에서 발굴됐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유전자 분석을 거쳐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입니다.
봉안식을 주관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호국 영령 12만여 명이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0년 이후 올해까지 발굴된 유해는 만 천여 구로,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유족에게 전달된 건 268구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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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0년 이후 올해까지 발굴된 유해는 만 천여 구로,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유족에게 전달된 건 268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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