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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 전 연합뉴스 기자를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1987년생인 정 대변인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국방부를 출입하는 등 최근까지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국방부는 정 대변인이 젊은 언론인 출신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군의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에 여성이 임용된 건 언론인 출신 최현수 전 대변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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