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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특별시'로의 전환, '기회특별시'로의 도약을 제안한다며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는 서울을 높게 평가하지만, 정작 시민은 서울에서 살기 벅차다고 말한다며 서울 시민 누구도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의 대한민국과 윤석열의 대한민국이 다르듯, 박주민의 서울과 오세훈의 서울도 분명 다를 거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울도시주택공사, SH의 주택공급 및 관리 전담 기관 재편, 아동·노인·장애인 통합 돌봄 안전망 구축, 강북횡단선·목동선·서부선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도전을 공식화한 인사는 지난달 말 박홍근 의원에 이어 박주민 의원이 두 번째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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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오늘(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특별시'로의 전환, '기회특별시'로의 도약을 제안한다며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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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재명의 대한민국과 윤석열의 대한민국이 다르듯, 박주민의 서울과 오세훈의 서울도 분명 다를 거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울도시주택공사, SH의 주택공급 및 관리 전담 기관 재편, 아동·노인·장애인 통합 돌봄 안전망 구축, 강북횡단선·목동선·서부선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도전을 공식화한 인사는 지난달 말 박홍근 의원에 이어 박주민 의원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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