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 행정업무, 병무청으로 일원화 추진

예비군훈련 행정업무, 병무청으로 일원화 추진

2025.12.10.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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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병무청이 나눠 맡았던 예비군 훈련 행정업무를 병무청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행정 효율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앞으로 예비군 훈련 시행은 기존처럼 군이 맡되 관련 행정업무는 병무청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예비전력 전투준비와 훈련에 집중하고, 병무청은 훈련 예산 집행이나 통지, 민원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예비군 훈련 행정업무는 동원 유형에 따라 일부를 군이 담당했는데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병역자원 감소라는 안보 환경에서 국방경영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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