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연평해전 장병 유공자 인정, 이 정도도 못 해주나"

한동훈 "연평해전 장병 유공자 인정, 이 정도도 못 해주나"

2025.12.09.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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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국가보훈부가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 4명의 국가유공자 인정을 거부한 것과 관련한 집회에 참석해, 당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 씨와 함께 한 국회 앞 집회에서, 장병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참전 용사들에게 이 정도도 못하는지 생각해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누가 보면 수억 원을 주는 줄 아는데 액수도 크지 않은 명예에 관한 거라며, 국가에 대한 봉사를 명예롭게 인정받겠다는 데에 많은 분이 뜻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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