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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년 초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두고 역점 건설사업들이 잇달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선전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주택 건설이 마감 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 지휘부'가 마감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1월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수도 시민들의 살림집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겠다며 평양에 향후 5년간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이 같은 보도는 9차 당 대회 전까지 8차 대회에서 제시한 계획의 완수를 부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가시적 치적을 마련하려고 속도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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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021년 1월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수도 시민들의 살림집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겠다며 평양에 향후 5년간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이 같은 보도는 9차 당 대회 전까지 8차 대회에서 제시한 계획의 완수를 부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가시적 치적을 마련하려고 속도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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